인공지능(AI)의 진화에 이어 챗GPT(ChatGPT)가 인간의 생활 전반에 파고들면서 변화를 촉발시키고 있다. 챗GPT를 잘 활용하기 위한 핵심 비법은 다름아닌 질문을 잘하는 능력이다. 질문과 답을 하는 소통 능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 자산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 결국 인간의 삶이 AI로부터 침범당하지 않으려면 질문하고 답하는 능력, 즉 소통의 스킬을 늘리는 것이다. AI가 인간 지능의 우위에 서지 않게 하려면 어떤 소통 능력을 길러야 할까. 유대인의 소통 방식인 하브루타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기사 싣는 순서 ① AI 시대에 ‘소통의 교육’을 말하는 이유 ② “하브루타는 질문과 경청…소통 능력이 성과 높일 것”
글 이미경 기자 | 사진 김기남 기자 | 전문가 기고 임지은 작가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유대인 교육법>·<내 아이의 첫 미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