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회사들은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상속, 절세, 증여 등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패밀리오피스 등 특화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4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에서는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금융 회사들이 ‘PB 명가’로 호평을 받았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자산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자산관리 서비스 차별화가 금융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한경 머니의 ‘2024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국내 금융 회사 30여 곳, 총 143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답변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설문 취합 및 분석 결과는 여론·시장조사 업체인 글로벌리서치가 맡았다.
글 이미경·정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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