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회의에는 지역별 가맹점 소통 위원과 두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가맹점 소통위원회 회의는 2024년 상반기 경영 성과 공유를 비롯해 TV광고 리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강인규 대표는 “2024년 상반기 많은 외식업계 기업들이 역성장을 보인 가운데, 두찜 가맹점들의 브랜드에 대한 높은 로열티와 충성고객님들의 사랑, 그리고 TV광고를 통한 신규 고객의 유입을 통해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가맹점과 상생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배달앱에 의해 변화된 시장에서 가맹점의 수익 증대 방안에 대해서 본사의 역할과 지원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영에프앤비 배주현 운영본부장은 “가맹본부로서 기본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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