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2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고영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검사장비, 다목적 검사장비 등의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하며 성장 중이다.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 전장 부문이 미주, 중국,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41.8% 증가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고영의 2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회복세를 기대한다”라며 목표 주가와 투자 의견은 각각 17,000원 및 BUY를 유지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