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온라인 마켓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옥션·G마켓, 11번가, 쿠팡, 에이블리, 롯데온에 입점한 판매자가 비타페이를 처음 이용한 신규 회원사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타페이는 최대 3000만 원까지 1개월간 선정산에 발생되는 수수료를 무료 지원한다. 선정산 무료 지원 프로모션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상공인들이 타 온라인 쇼핑몰의 신규 입점을 고려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리스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판매자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비타페이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선정산 무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승인일로부터 30일 동안 최대 3000만원까지 선정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비타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에스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타페이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판매자가 새로운 마켓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정산 무료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솔루션즈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미정산금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피해 셀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비타페이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 중이지 않아도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에 입점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비타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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