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아이 최우수 원장 세미나는 한 해 동안 잉글리시아이의 발전에 기여한 전국 최우수 경영위원과 베스트 잉글리시아이에 선정된 원장을 시상하는 자리로, 가맹 원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원장들의 성장에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 연간 주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비상교육 과천 신사옥 1층 비상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과천시향의 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장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여준 잉글리시아이 원장,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우수 경영위원’, ‘베스트 잉글리시아이’ 부문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 경영위원’ 부문에는 총 25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순금바, 상품권이 차등으로 지급됐다. 우수 가맹점에 수여하는 ‘베스트 잉글리시아이’ 부문에는 70여 가맹점이 선정되었고 상패 및 순금 배지, 상품권, 인증 배지 등이 차등 지급되었다.
이날 수상한 최우수 경영위원으로 선정된 한 원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노력하는 원장들의 땀과 튼튼히 지원하는 본사,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올해의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내년에 더 좋은 성과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최우수 원장의 학원 노하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례 발표와 외부 강사 강의 시간이 마련됐다.
창원 교방점 김다혜 원장은 학원 운영 1년만에 8평 교습소에서 1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학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현재 3개 지점과 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할 수 있게 된 성공 노하우를 들려줬다.
외부 강사 강연 시간에는 브랜딩을 주제로 학원 홍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상교육 영어 코어 이영장 그룹장은 “잉글리시아이 최우수 원장세미나는 본사와 가맹 원장이 상호 신뢰하고 상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렇게 많은 원장님과 가맹점이 참석하셨다는 것은 한해 동안 그만큼 브랜드도 같이 성장했다는 뜻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사는 경쟁력 있는 학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과 시스템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원장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성장의 동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잉글리시아이는 미국과 뉴질랜드 등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스토리 영상을 통해 현지 영어를 배우고,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자기주도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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