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 아래 같은 가방은 없다. 솔솔 부는 가을 바람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가방.

[패션 아이템]
가을엔 가방을 사겠어요.
스티칭 장식이 돋보이는 라피세 레프리제 에미오 스크리토 레더 브리프케이스 770만 원, 벨트 가격 미정 모두 벨루티 레이스업 슈즈 각 75만9000원 모두 에스.티. 듀퐁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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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염료를 입히고 악어가죽 무늬를 양각으로 새겨 우아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아우른다. 독특한 다이얼식 잠금장치로 위트를 더한 아뜰리에 블루 브리프케이스 590만 원, 고급스러운 투 톤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아뜰리에 브라운 브리프케이스 550만 원,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그래피티 만년필 200만 원 모두 에스.티. 듀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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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카키 미니 디아고 백 370만 원대 보테가 베네타 2_브라운 클래식 브리프케이스 가격 미정 발리 3_다크 브라운 빅 백과 스니커즈 가격 미정 모두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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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기하학 패턴의 사토리얼 142 라지 보스턴백 238만 원 몽블랑 청키한 러버솔이 돋보이는 로퍼 141만 원 지미추 2_로고가 돋보이는 사각 카메라 백 가격 미정 돌체앤가바나 팬더 참 장식 가격 미정 토즈 3_FF 로고 시어링 미니 크로스 백 100만 원대, FF 자카드 숄더 백 200만 원대 모두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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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그린 사토리얼 카드홀더 38만 원, 블랙 142 미니 백 159만 원 모두 몽블랑 2_블랙 쇼퍼 백 가격 미정, 스터드 장식의 젠틀글램 로퍼 171만 원 모두 발렌티노 가라바니 3_투웨이 소프트 백 가격 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래_ 클러치로 활용가능한 블랙 카프스킨 플랩 백 가격 미정 질 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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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브라스 하드웨어가 특징으로 풍부하고 입체적인 톤을 위해 버니싱 처리한 풀 그레인 카프스킨 소재의 브라운 쿠퍼 더플 백 600만 원대, 브라운 페린 로퍼 120만 원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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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스킨 소재를 종이처럼 얇게 가공해 한층 가볍고 넉넉한 수납력으로 실용성도 겸비한 디아이 폴리오 백. 중앙의 스티칭 장식의 커팅 디테일이 특징이다. 아이보리 맥시 모델 가격 미정, 브라운 미디엄 모델 260만 원, 메탈 템플이 돋보이는 판토스 선글라스 46만5000원 모두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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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장인들이 직조한 패브릭 소재에 악어가죽 손잡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랙과 베이지의 배색만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토트백 428만 원,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반지갑 345만 원, 브라운 앨리게이터 카드홀더 108만 원 모두 콜롬보 3개의 수납 공간으로 구성된 크로스 백과 블랙 로퍼 가격 미정 모두 에르메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사진 신채영 | 스타일리스트 김기동(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