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옴니씨앤에스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 향상 및 멘탈케어, 시니어 대상의 인지기능 분석 및 향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옴니씨앤에스와 알고리고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포함한 학습 생활관리와 학업 스트레스 및 정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의 보유 기술이 결합되어 ‘학습 몰입도 향상’과 ‘정서 관리’라는 두 가지 핵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존 학습 시장에서 멘탈 관리를 더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디헬스케어와의 협업은 고령층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관리를 목표로 한다. 양사의 보유 기술이 결합되어 시니어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맞춤형 인지 훈련 콘텐츠를 갖춘 통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부터 고령자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협력사들과의 기술 융합을 통해 효과 중심의 통합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고, 디지털 정신건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옴니씨앤에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디지털 멘탈케어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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