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광역조감도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광역조감도
정부의 연이은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여파로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금 활용의 유연성과 입주 규제의 완화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과 달리 사업자 대출 활용이 가능하고, 주택 수, 전입 의무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워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에게 현실적인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입주 가능한 업종이 대폭 확대되며,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기업의 성장과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실사용 중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과 맞닿은 구리갈매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연면적 약 10만㎡의 복합형 지식산업센터로, 업무형, 라이브오피스형, 드라이브인형(일부 호실)까지 다양한 업무 형태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넓은 전용 발코니, 효율적인 동선 설계가 적용돼 유통·물류·제조업체의 실질적 작업 환경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입지 또한 뛰어나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B 정차 추진,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 그리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제2경부선) 갈매IC·퇴계원IC 인접 등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모두 갖춘 지역이다.

최근에는 구리시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OEM제조 ▲미디어·콘텐츠 ▲전문서비스업 ▲스마트팜 등으로 확대 고시하면서 R&D, IT 기반 기업, 지식서비스 기업 등의 입주 가능성도 커졌다. 이는 향후 구리갈매 지역의 산업 다양화, 청년 고용 창출, 창업 클러스터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분양 및 입주 상담이 진행 중이며, 단지 내 분양홍보관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