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적 관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도룡동은 뒤로 화봉산이 감싸고, 앞으로는 갑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명당에 해당한다.
이처럼 도룡동의 특별한 입지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오는 10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선보이는 ‘도룡자이 라피크’다.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75㎡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53% 이상이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최고 26층의 높이에서 대전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압도적 조망과 희소성,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더욱이 도룡동은 더 이상 아파트 개발 가능한 용지가 없고, 지가가 높은데다 고도제한이 있어 신규 주거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이번 공급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에 가까운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도룡자이 라피크가 들어서는 자리는 KAIST와 대덕연구단지,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연구·문화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도보권 내에는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우수학군이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도 매력적이다. 단지 인근으로 북대전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정부청사사거리, 한밭대로까지 차량 1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도룡자이 라피크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 스위트룸에서 고객라운지를 운영 예정이다. 고객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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