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안정적인 상품 구성과 높은 거주 만족도를 기반으로 실수요층과 투자층 실수요층과 투자층 모두 선호하는 유형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높고 사후 관리가 체계적이며,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져 시장에서 ‘우량 단지’로 평가된다.
여기에 단지 규모까지 크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등이 체계적으로 배치되면서 단지 자체가 하나의 ‘타운’ 역할을 하게 되고 ‘올인원’ 라이프가 가능해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유리한 구조다.
실제로 부동산R114가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묻는 질문에 50.4%가 ‘영향을 미치는 편’이라고 답했고 ‘매우 영향을 미친다’도 41.3%나 되어 총 91.7%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단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단지의 관리비는 1㎡당 1,308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500~999가구 단지는 1328원, 300~499가구는 1,390원, 150~299가구 단지는 1,618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가 입증된 가운데, ‘경산 아이파크’는 브랜드와 대단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단지로 평가 받는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부 해약세대를 4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 규모이며, 지난 ‘21년 공급 당시 조기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경산 아이파크’는 단지와 인접한 경산 압량초등학교 외에도 압량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어 안심 교육여건이 돋보인다. 또한 경산고, 경산과학고,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구대 등 여러 학교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영남대역 인근의 중심상권 및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중산지구 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마위지근린공원, 감못둘레길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반경 약 1.5km에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경산IC, 화랑로, 25번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6월 26일 대구광역시가 발표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2호선 압량연장선이 포함돼 개발 기대감도 높다. 이 노선이 추진될 경우 압량읍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의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인 생활 인프라 향상이 예상된다.
‘경산 아이파크’는 4년 전 분양가로 공급에 나선 반면 최근 경산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와 ‘펜타힐즈 W’ 등에서 최소 5억원 이상의 분양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산 아이파크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올해 사업이 취소된 대임지구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84㎡ 기준 B3블록 ‘라온프라이빗’의 추정 분양가는 약 5억7,000만원, M1블록 ‘반도유보라’는 약 6억5,000만원 수준으로 제시된 바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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