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아테라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왕숙 아테라 조감도/사진=금호건설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 아테라'가 5월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계획 노선, GTX-B 노선(예정)과 연계가 가능한 입지에 위치한다.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4년 12월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17.59㎞, 정거장 8개, 총사업비 2조824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노선은 서울 강동권에서 하남을 거쳐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국토교통부는 개통 시 진접2지구에서 서울 논현동 일대까지 이동 시간이 약 50분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왕숙2지구 일대의 서울 접근 여건 변화가 예상된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는 946역(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으며, 해당 역에는 강동하남남양주선과 경의중앙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왕숙 아테라에서 946역(가칭, 예정) 이용 시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예정 노선을 통해 왕숙1지구 내 GTX-B(예정) 정거장까지 1정거장 거리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GTX-B노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으며, 2024년 2월에는 GTX-B 실시협약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왕숙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본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학교용지와 교육시설 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상업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왕숙2지구는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로, 약 1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청약은 5월 중 진행된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