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21회를 맞아 국내외 아티스트 총 66개 팀이 참여하는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세계적인 록 아티스트부터 차세대 신예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의 위상을 이어간다.
최종 라인업에는 차세대 K-록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이름을 올렸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를 구축해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4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 타이틀곡 'Voyager'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자적인 세계관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월드투어와 '롤라팔루자 2025(Lollapalooza 2025)'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덤을 넓혔다. 이번 펜타포트에서도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대만 헤비메탈 밴드 플레쉬 주써(Flesh Juicer)도 합류한다. 2006년 대만 타이중에서 결성된 플레쉬 주써는 강렬한 메탈 사운드에 대만 전통문화와 민속 신앙을 접목한 독창적인 음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전통 관악기 수오나(Suona)와 대만어 가사, 지역 설화 등을 무대에 녹여낸 이들은 2021년 정규앨범 'GOLDEN TAIZI BRO.'로 골든 멜로디 어워드 최우수 밴드상을 수상했으며, '디아블로 IV' 대만 테마곡 제작과 서머소닉, 라우드 파크, 클락켄플랩 등 주요 국제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일본의 7인조 아티스트 그룹 하나(HANA)도 인천펜타포트를 찾는다. 오디션 프로젝트 'No No Girls'를 통해 결성된 하나는 데뷔 싱글 'ROSE'로 빌보드 재팬 Hot 100 1위에 오르며 차세대 J-POP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밴드 셋(Band Set)으로 출연해 기존과는 또 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R&B와 얼터너티브 팝 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수민(SUMIN)도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R&B와 일렉트로닉, 팝을 넘나드는 음악성과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호평을 받아온 수민은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이(neu), 양정훈(YANG JEONG HOON), 캐주얼리 커넥티드(casually connected), 에디 앤 더 브릭스(Eddie and the Bricks)도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1~3차 라인업에는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 이승윤, 오리지널 러브, 실리카겔, 술탄오브더디스코, 더 발룬티어스, 장필순, 노이즈가든, 터치드, QWER 등이 포함됐다.
또한 더 레몬 트윅스(The Lemon Twigs),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더 긱스(The Geeks), 이날치, 나상현씨밴드, 다브다, 지난해 펜타 슈퍼루키 출신 심아일랜드(SIMILE LAND) 등 국내외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 대표 밴드,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신예들이 함께하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총 66개 팀이 참여하는 최종 라인업을 통해 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공존하는 음악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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