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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Must Have] CLIMBER'S WATCH, 카시오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아웃도어에 특화된 강인한 시계. PRW-50YFE-2ADR 프로-트렉은 '트렉(Trek)'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악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한층 작아진 사이즈의 PRW 50 시리즈는 발광 소재의 아라비안 인덱스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무광 다이얼, 가늘고 길지만 시인성이 뛰어난 핸즈가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베젤에는 톱니바퀴를 연상케 하는 과감한 커팅을 적용해 아웃도어 시계로서의 강인한 면을 표현했다. 장갑 위...

    2019.09.26 18:29:37

    [Must Have] CLIMBER'S WATCH, 카시오
  • [Must Have] IT SHOES, 가지아노앤걸링 by 안드레아 서울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멋진 남자는 멋진 구두를 선택한다. GAZIANO & GIRLING 세상에 멋진 구두는 많지만, 멋지고 편한 구두를 만날 기회는 적은 법. 축하한다. 이 모두를 만족시킬 구두를 만날 수 있게 됐으니. 가지아노앤걸링은 영국의 다양한 하이엔드 구두 브랜드에서 2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지닌 토니 가지아노(Tony Gaziano)와 딘 걸링(Dean Girling)이 뭉쳐 만들었다. 2006년 영국 구두의 성지...

    2019.09.26 18:20:31

    [Must Have] IT SHOES, 가지아노앤걸링 by 안드레아 서울
  • [Must Have] FASCINATED, 불가리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선악과를 알려준 뱀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 SERPENTI BAG '세르펜티(Serpenti)'는 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한다. 불가리는 지혜, 풍요, 영원, 유혹을 상징하는 뱀에서 영감을 받아 세르펜티 모티프를 다양한 각도에서 대담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담아냈다. 푹신한 생크림을 연상케 하는 세르펜티 카보숑 백은 불가리의 대표 젬스톤 컷인 카보숑처럼 매끈한 표면이 핵심이다. 이는 극도의 부드러움과 가벼움을 지...

    2019.09.26 18:15:56

    [Must Have] FASCINATED, 불가리
  • [big story] 밀레니얼 세대 들여다보기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Latte is horse.' 직역하면 '라떼는 말이다'라는 뜻이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지만, “나 때는 말이야”와 유사한 발음의 언어 유희적 문장이란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꼰대'들의 언어를 비꼬는 말이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기성세대의 못마땅한 점을 이토록 기발한 방식으로 풍자한다. 그레이트 그레이가 되려면 앞으로 백년과 천년을 이끌어 갈, 이...

    2019.09.26 17:21:22

    [big story] 밀레니얼 세대 들여다보기
  • 부부도 공부가 필요하다, 신간 <대한민국 부부 행복하신가요?>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연애도 전술이 필요하고, 육아도 공부가 필요하다. 하지만 부부 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해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부부들이 '행복하다'는 말을 더듬고, '자식 때문에 산다'고 하는 건, '부부'라는 개념에 대한 적절한 공부가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신간 <대한민국 부부 행복하신가요?>는 이미 결혼한 이들과, 결혼할 예정인 이들에게 행복한 부부 생활을 제시하는 일종의 안내서 같은 책이다. '행복하신...

    2019.09.17 14:11:51

    부부도 공부가 필요하다, 신간 <대한민국 부부 행복하신가요?>
  • [Must Have] ABSOLUTE ACCURACY, 명보아이엔씨 제니스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최고의 정확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니스. DEFY CLASSIC TWO-TONE 18캐럿 로즈 골드 베젤과 제니스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초경량 무광 티타늄 케이스를 결합한 '투 톤 데피 클래식'은 최초의 로즈 골드 데피 클래식 모델이자, 지름 41mm의 투 톤 버전이다. 다이얼 위로 강력하게 부각되는 파셋 마감의 골드 도금 핸즈와 인덱스, 6시 방향에서 날짜를 읽을 수 있는 절단식 날짜 표시 디스크를 갖췄다...

    2019.08.29 17:51:59

    [Must Have] ABSOLUTE ACCURACY, 명보아이엔씨 제니스
  • [Golf Interview] 가을 필드의 감칠맛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무더위가 물러나고 도래한 필드의 계절. 라운드의 맛을 올려주는 건 단연 멋스러운 골프웨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과 지성민 제이엘 뮤직 에듀 대표가 제안하는 필드 룩을 참고하시라. 자기소개 'JL MUSIC EDU'라는 이름으로 음악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 피아노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고, 이와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저에게 있어서 골프는 삶의 일부분과도 같은데, TV ...

    2019.08.29 15:59:00

    [Golf Interview] 가을 필드의 감칠맛
  • [Exhibition] '움직임'과 '사물'을 마주하다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마'는 어쩌면 마음을 뜻할지도 모른다. 하늘은 높아지고 마음은 풍요로워지는 지금, 사색과 감상의 욕구를 충족시킬 소다미술관의 2가지 전시. FLOW PROJECT: 움직임을 짓다 소다미술관의 루프리스 갤러리(Roofless Gallery)에서 진행되는 는 건축가들이 부동의 건축 재료를 통해 정지된 공간에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한다. 디자인에 따라 생성되는 다양한 움직임이 공간의 활력으로 ...

    2019.08.29 15:53:56

    [Exhibition] '움직임'과 '사물'을 마주하다
  • [Watch the Watches] THE UNIVERSE OF IWC SCHAFFHAUSEN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정교한 기술력이 빛나는 IWC 샤프하우젠의 세계. 클래식한 레드 골드 케이스에 월별 일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퍼페추얼 캘린더가 자리한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670만 원대 IWC 퍼페추얼 캘린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날짜와 요일, 월, 연도, 파워리저브, 문페이즈까지 하나의 다이얼에 모두 담은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12시 방향...

    2019.08.29 15:43:27

    [Watch the Watches] THE UNIVERSE OF IWC SCHAFFHAUSEN
  • [Brand Story] VBC, 착해서 더 멋진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멋진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더 매력적인 법.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원단 회사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오래전부터 실천해 온 훌륭한 기업이기도 하다. 명망 있는 섬유 전시회인 밀라노 우니카에서, VBC의 근사한 면모를 엿봤다. 1663년 창립해, 약 350년의 세월 동안 13세대에 이어 가족경영으로 운영된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Vitale Barberis Canonico, 이하...

    2019.08.29 12:48:12

    [Brand Story] VBC, 착해서 더 멋진
  • [What to Wear] 신사들의 이른 겨울 준비

    [한경 머니 = 김창규 프리랜서] 프로의 취향은 남다르다. 남성 패션 전문가 이헌과 웰 드레서로 잘 알려진 한석인터내쇼날 전정욱 대표. 두 남자가 최고의 코트 원단 메이커로 유명한 똘레뇨 1900의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클래식 맨즈웨어 전문점 까사 델 사르토에서 폴로 코트를 주문했다. 최상의 코트 원단 메이커, 똘레뇨 1900 똘레뇨 1900(Tollegno 1900)은 1862년에 창립한 울 패브릭 제조사다. 하지만 1800년대 후반...

    2019.08.29 12:32:59

    [What to Wear] 신사들의 이른 겨울 준비
  • [Must Have] TEDDY STORY, 캘러웨이골프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필드에 곰 한 마리 몰고 가세요. CHROME SOFT CALLAWAY BEAR TRUVIS 위트 있는 골프 액세서리는 필드에서 활력을 더한다.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캘러웨이 베어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기존 장갑이나 헤드커버, 볼마커 등 소프트 굿즈 제품에만 적용됐던 베어 캐릭터가 크롬소프트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 골프볼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물론, 성능은 그대로다. 볼 내부에는 혁신적인 소재, 그래핀을...

    2019.08.29 12:20:54

    [Must Have] TEDDY STORY, 캘러웨이골프
  • [Must Have] ALL-AROUND, 에코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전지전능, 팔방미인 스니커즈. ST.1 SNEAKERS 스니커즈는 발만 편해서 되는 게 아니다. 착화감도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예뻐야 한다. 그런 면에서 에코의 에스티 원 스니커즈는 만능의 아이템이다. 다양한 레이어드 패턴이 더해진 최고급 소가죽 어퍼는 세심한 디테일 덕에 볼수록 매력적이다. 톤 온 톤으로 색감을 조합한 그레이 버전은 구두처럼 단정하고, 레드를 포인트로 가미한 그린 버전은 톡톡 튀는 맛이 있다...

    2019.08.29 12:18:23

    [Must Have] ALL-AROUND, 에코
  • [Must Have] HERITAGE KNIT, 윌리엄 로키 by 바버샵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한 세기 반의 역사가 녹아든 유구한 니트. COTTON V-NECK CARDIGAN 스코틀랜드 하면 타탄체크가 떠오를 정도로 니트 산업이 발전된 나라다. 1874년 하윅에서 탄생한 윌리엄 로키는 150년이 가까이 되는 세월 동안 그 자리에서 한 가문이 질 높은 니트웨어를 만들어 온 전통적인 니트 업체다. 최상급 원료를 사용해 숙련된 기술자들이 정밀하게 제작하는 방식을 고집해 그 명성을 이어왔다. 이 컬러풀한 브...

    2019.08.29 12:10:25

    [Must Have] HERITAGE KNIT, 윌리엄 로키 by 바버샵
  • [Must Have] JUNGLE BOOK, 몽블랑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위대한 작가의 모든 것을 담아. HOMAGE TO RUDYARD KIPLING 몽블랑은 <정글북>을 집필한 문학가이자 역대 최연소, 영어권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러디어드 키플링을 기리며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 러디어드 If 리미티드 에디션 1985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조언을 담은, 키플링의 유명한 시 '만약에(If)'에 헌정했다. 에디션 번호인 1895는...

    2019.08.29 10:56:07

    [Must Have] JUNGLE BOOK, 몽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