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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임태경 “이제야 전성기 펼쳐질 듯”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15년이 꽤나 긴 시간인데, 그 시간 동안 얼마나 더 단련되고, 발전한 배우가 됐는지에 대해서 겸손히 뒤돌아봅니다. 오랜 경험에 의한 자신감을 통해 이제야 저의 전성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네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두원아트홀에서 'Voice of Winter 임태경 단독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뮤지컬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 박홍주, 지휘자 서희태가 참석했다. 팝페라 가수로 2004...

    2019.11.05 15:00:10

    임태경 “이제야 전성기 펼쳐질 듯”
  • [Item] 자체발광 오피스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변예슬] 파카와 워터맨, 몰스킨이 제안하는 똑 부러진 비즈니스맨들의 필수품. WONDER CHEVRON 1_1921년 처음 출시된 이후 브랜드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장인정신이 깃든 수작업으로 제작한 듀오폴드 컬렉션의 프레스티지 블랙 쉐브론 RT 만년필 100만 원, 듀오폴드 센테니얼 아이보리 GT 만년필 76만 원 모두 파카 2_리프 블루 클래식 노트북 라지 사이즈 2만86...

    2019.10.29 13:39:53

    [Item] 자체발광 오피스
  • [Great Teaching] 2개의 색깔, 욕망의 계급전쟁

    [한경 머니 = 박숙자 서강대 전인교육원 조교수] 스탕달의 <적과 흑>은 프랑스대혁명 이후 객관적 조망이 어려운 혼탁한 현실을 쥘리엥이라는 3인칭 인물을 통해 그리고 있다. 미천한 신분인 쥘리엥이 사제복을 의미하는 검은 옷과 군복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번갈아 입으며 그들의 욕망을 모방하거나 배반하면서 벌인 전쟁은 계급의 전쟁이었다. 그리고 쥘리엥의 상승 욕망은 이 역사의 심연이었다. 19세기 전후의 서구 유럽을 두고 누군가는 '혁명...

    2019.10.28 17:15:41

    [Great Teaching] 2개의 색깔, 욕망의 계급전쟁
  • [Watch the Watches] BEYOND THE OCEAN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와 함께 바다를 누빈 파네라이, 그 끝없는 시간 지름 50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항해용 체인에서 영감을 받은 40cm의 체인을 연결한 포켓 워치 3 데이즈 7700만 원대 파네라이 지름 45mm의 레드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다이얼을 배치하고 30분 카운터와 직선형 파워 리저브 표시, 스몰 세컨즈와 함께 밤·낮 표시, 로고까지 다이얼을 빈틈없이 메웠다. 별도로 중앙의 화...

    2019.10.28 17:09:45

    [Watch the Watches] BEYOND THE OCEAN
  • [Essential] SHOES PARADE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반가운 계절과 함께 찾아온 근사한 새 신의 향연. GOODYEAR WELT SHOES 탠디옴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굿이어웰트화. 구두 밑창 접착 방식 중 하나인 굿이어웰트 공법은 어퍼와 미드솔, 얇은 가죽을 함께 꿰매고, 이 얇은 가죽과 아웃솔을 재봉하는 총 2번의 재봉 과정 덕분에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접착제로 어퍼와 아웃솔을 잇는 신발보다 흡·배습성도 높다. 특히, ...

    2019.10.28 17:09:26

    [Essential] SHOES PARADE
  • [Must Have] MINIMAL BEAUTY, 그로바나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군더더기 없는 커플 시계의 미학. CONTEMPORARY COLLECTION 모던함과 심플함을 겸비한 커플 워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으로 변화하는 선레이 다이얼이 고혹적이다. 매끄러운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검 모양의 핸즈, 바 형태의 인덱스는 미니멀한 시계의 분위기를 배가한다. 정밀한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를 탑재해 지름 42mm의 남성용 시계는 날짜와 요일 기능을, 지름 32mm의 ...

    2019.10.28 17:08:18

    [Must Have] MINIMAL BEAUTY, 그로바나
  • [Must Have] ADOLESCENT, 바이레도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미완성의 존재가 주는 아름다움. SLOW DANCE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헴은 특별한 사춘기를 보낸 듯하다. 소년에서 남성으로 진입하는 순간 느꼈던, 진지하고 떨리는 감정을 향으로 표현하기에 이르렀으니까. 꾸밈없이 순수한 아이와 모든 것을 통찰한 성인 사이, 그 언저리에서 우리가 겪었던 신선한 경험들을 담았단다. 톱 노트에 사용된 오포파낙스는 백지향 혹은 스윗 미르(몰약)로도 알려져 있는데, ...

    2019.10.28 17:08:03

    [Must Have] ADOLESCENT, 바이레도
  • [Must Have] THE GREATEST, 파네라이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티타늄 소재로 무장한 루미노르 두에 GMT 파워리저브. LUMINOR DUE GMT POWER RESERVE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 최초로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했다. 지름 45mm 티타늄 케이스에 스며들 듯 새틴 솔레일 마감 처리한 블루 다이얼이 펼쳐져 있고,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께가 단 4.8mm에 불과한 P.4002 칼리버는 시, 분, 날짜와 72시간 파워리...

    2019.10.28 17:07:38

    [Must Have] THE GREATEST, 파네라이
  • [Must Have] MONOCHROME, 데상트골프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보기 좋은 골프화가 필드에서도 좋다. D-CORE SPIKE SHOES 날고 긴다 하는 스파이크리스 슈즈가 나오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접지력은 스파이크 슈즈다. 그리고 이렇게 멋스럽고 편안한 스파이크 슈즈가 나온다면, 더 이상 주저할 필요가 없다. 데상트골프의 디코어 스파이크 슈즈는 초극세사 합피 소재의 어퍼를 무봉제 기법인 핫멜팅 기법으로 제작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 얇은 합피는 메시...

    2019.10.28 17:07:23

    [Must Have] MONOCHROME, 데상트골프
  • [Must Have] LITTLE TWINKLE, 보이스캐디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반짝반짝, 필드 위의 작은 별. SL1 LIMITED EDITION 거리측정기가 이렇게 예뻐도 될 일인가 싶다. 메탈 보디에 가죽을 덧대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냈던 레이저 거리측정기, SL1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무장하고 한정판으로 돌아왔다. 크리스털 패브릭을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감싸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다. 특히 렌즈 접안부에는 붉은 크리스털로 포인트를 가미해 미학적 완성도까지 높였다. ...

    2019.10.28 17:07:02

    [Must Have] LITTLE TWINKLE, 보이스캐디
  • [Must Have] ICONIC, 브리오니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브리오니가 정체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REGIMENTAL STRIPE 레지멘탈(regimental)은 군대의 연대를 의미한다. 영국군 연대의 깃발 무늬에서 착안한 레지멘탈 스트라이프는 타이에 많이 적용되는 패턴 중 하나. 브리오니는 이 패턴을 전방위로 활용했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로고 플레이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지만, 브리오니의 로고 플레이는 오히려 고아하다. 사실 브리오니는 로고를 ...

    2019.10.28 17:06:45

    [Must Have] ICONIC, 브리오니
  • [Must Have] FLAT FACE, 리차드 밀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얇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리차드 밀. RM 033 EXTRA FLAT AUTOMATIC 포뮬러원(F1)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되는 분석적인 설계 방법을 따른 덕분에 두께 6.3mm의 얇고 편편한 원형 케이스를 가졌다. 로마 숫자 인덱스를 반투명하게 새긴 사파이어 디스크를 삽입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스켈레톤 다이얼이 신비롭다. 베젤 역시 베이스 플레이트와 평형을 이루는 수평으로 제작했...

    2019.10.28 17:06:23

    [Must Have] FLAT FACE, 리차드 밀
  • [Must Have] NEW EXPERIENCE, 페라리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주행의 자신감. F8 SPIDER 베를리네타 라인업 F8 트리뷰토의 오픈 톱 모델로, F8 트리뷰토의 관능적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과 페라리의 상징적인 접이식 하드 톱의 조화가 완벽하다. 전작인 488 스파이더와 비교했을 때 모든 부문에서 기술적 향상을 이루기도 했다. 출력은 50마력 높아졌으며, 차량의 무게는 20kg 가벼워졌다. F8 스파이더는 동시에 8기통 엔진 오픈 톱 라인업의 최신...

    2019.09.26 18:37:05

    [Must Have] NEW EXPERIENCE, 페라리
  • [Must Have] TOUCH ME, 미즈노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더 우아하고 정확해진 내 스윙. MP-20 SERIES IRON 미즈노 프로라인의 MP 시리즈는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상급자를 위한 라인이다. MP-20 시리즈는 이 오리지널 모델의 클래식한 머슬백 디자인을 계승했지만, 헤드에 구리 소재를 삽입해 더 향상된 내구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한다. 또한 글로벌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한 얇은 톱 라인은 예리한 이미...

    2019.09.26 18:32:04

    [Must Have] TOUCH ME, 미즈노
  • [Must Have] DAZZLE PUZZLE, 브룩스 브라더스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퍼즐 조각처럼 유쾌한 스포츠 코트. HARRIS TWEED MIXED PATTERN SPORT COAT 보기만 해도 유쾌한 기분이 든다. 해리스 트위드는 스코틀랜드의 해리스섬에서 생산하는 트위드 원단의 한 종류이자 브랜드명이다. 섬의 소규모 농장에서 희소성 있는 수방사를 손으로 직조하며, 해리스 트위드가 사용된 모든 제품에는 이 사실을 명시한 상표를 부착한다. 윈도페인 체크와 하운즈투스 체크 등 다양한 패턴이 ...

    2019.09.26 18:29:50

    [Must Have] DAZZLE PUZZLE, 브룩스 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