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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Grooming] 손, 제대로 씻고 있나요?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밥 먹기 전에 손 씻어라. 외출하고 나선 손 씻어라. 화장실 갔다 와서 손 씻어라. 어렸을 때부터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다. 이 기본적인 에티켓이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될 줄이야. 순간, 한 가지 궁금증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여태껏 손을 올바르게 씻긴 했던 걸까?' 결국엔 기본으로 회귀한다 했던가. 위생의 제일 기본인 손 씻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3.25 17:05:24

    [Grooming] 손, 제대로 씻고 있나요?
  • [Watch the Watches] 구두 골라 주는 남자의 시계

    [한경 머니 = 양정원·이동찬 기자|사진 신채영] 젠틀커브는 로크와 얀코, 카를로스 산토스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남성 구두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는 편집매장이다. 젠틀커브를 이끄는 임준영 대표는 단순히 구두를 판매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굿이어웰트의 대중화를 목표로 세계의 슈메이커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구두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지닌 그가 선택한 시계, 에디피스.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좋은 구두와 좋은 시계에 대하여. ...

    2020.03.04 16:10:42

    [Watch the Watches] 구두 골라 주는 남자의 시계
  • [Watch the Watches] SPEED & INTELLIGENCE

    [한경 머니 = 양정원·이동찬 기자|사진 신채영] 카시오가 지닌 최전방 전자 기술의 진화를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능적인 브랜드, 에디피스(EDIFICE). 모터스포츠의 스피드에 기반을 둔 이 스마트한 '고속 크로노그래프'을 보고 있노라면 포뮬러원(F1) 레이싱의 서킷을 고속으로 달리는 듯한 현장감 있는 쾌감을 선사한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독보적인 기술로 무장한 에디피스는 서킷을 품고 태어났다. 레이싱카의 RPM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

    2020.03.04 16:07:04

    [Watch the Watches] SPEED & INTELLIGENCE
  • [Watch the Watches] SUPER SLIM, SMART, STYLISH

    [한경 머니 = 양정원·이동찬 기자|사진 신채영] 똑똑한 데다 잘 빠진 시계, 에디피스. 8.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EQB-1000D 56만5000원 에디피스 세련미와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두께 8.9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다. 자동으로 시간을 보정하는 블루투스 스마트폰 링크 기능뿐 아니라 터프 솔라, 스마트폰 파인더, 듀얼 다이얼 월드타임, 파워 세이빙 등 많은 기능을 담았지만 무게는 130g밖에 ...

    2020.03.04 16:02:59

    [Watch the Watches] SUPER SLIM, SMART, STYLISH
  • [Must Have] 상상 그 이상의 기술, 캘러웨이골프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인공지능, 필드의 판도를 바꾸다. 무엇이든 상상한 대로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캘러웨이골프는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매버릭 드라이버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지난해 출시한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에 적용됐던 'A.I. 플래시 페이스 기술'을 더 업그레이드해 헤드 전체를 인공지능이 디자인한 것. 보통 5~7회 정도로 마무리되는 디자인 공정에 비해 슈퍼컴퓨터가 무려 1만5000회의 반복된 결과를 거쳐 최적의 디자인...

    2020.02.26 17:39:05

    [Must Have] 상상 그 이상의 기술, 캘러웨이골프
  • [Must Have] 봄은 발끝부터, 로로피아나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재킷은 얇게, 신발은 가볍게. 19세기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에 있는 트리베로에서 직물 생산업체로 시작한 로로피아나. 1924년 피에트로 로로피아나가 자신의 성을 따 브랜드로 창립했다. 안데스에서 서식하며 세계에서 가장 고운 털을 지닌 비쿠냐 섬유를 독점 생산하며, 생후 6개월 된 1마리의 아기 염소에게서 단 1번만 채집할 수 있는 베이비 캐시미어의 품질을 최상급으로 유지한다. 이는 로로피아나만의 원...

    2020.02.26 17:37:01

    [Must Have] 봄은 발끝부터, 로로피아나
  • [Must Have] 80시간을 달려, 티쏘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사진 신채영]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지닌 클래식하고 우아한 시계. 1853년 탄생한 티쏘는 특별한 재료, 진보된 기능, 세심한 디자인이 결합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통 스위스 시계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로즈 골드 베젤이 장착된 젠틀맨 오토매틱은 고운 결로 선레이 마감한 실버 다이얼이 멀리서도 눈에 띈다. 지름 40mm, 두께 10.64mm의 케이스는 인체공학적 곡면으로 손목에 보다 가깝게 밀착, 셔츠의 소매 ...

    2020.02.26 17:30:48

    [Must Have] 80시간을 달려, 티쏘
  • [Must Have] 특급 편리함, 닥스셔츠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김칫국물? 전혀 문제없음. 편리미엄. 편리와 프리미엄을 합성한 신조어다. 2020년 주목받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편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거나 작업시간을 단축해 시간을 절약해 주는 제품들을 찾는다. 닥스셔츠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명민하게 파악해 기능성이 뛰어난 '편리미엄' 라인을 선보였다. 그 첫째는 방수와 방오, 방취 기능성...

    2020.02.26 17:30:19

    [Must Have] 특급 편리함, 닥스셔츠
  • [big story] 글로벌 시대, 가족 다양성을 수용하다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런 결말만이 정상이라고 할 수 없는 시대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는 '느슨한 연대'를 제도적으로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프랑스 1990년대 후반, 프랑스는 혼인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동거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었다. 동거 커플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1999년...

    2020.02.26 16:23:37

    [big story] 글로벌 시대, 가족 다양성을 수용하다
  • [big story] “가족의 형태 변화는 당연…편견 없어야”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가족은 끈끈한 혈연관계가 기반이라고 믿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가족에 대한 정의 역시 변하고 있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는 그 과도기적 상태다. 앞선 경험을 한 호주는 어떤 변화를 겪어 왔을까. 동거 커플, 미혼모, 이혼과 재혼. 이 단어들을 들었을 때 우리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길 두려워했다...

    2020.02.26 16:18:54

    [big story] “가족의 형태 변화는 당연…편견 없어야”
  • [Grooming] 럭키 브로우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잘 가꾼 눈썹 하나, 부적 열 장 부럽지 않다. 남자 인상의 팔 할은 눈썹. 좋은 인상은 행운을 불러오니, 근사한 눈썹이 복을 가져온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관상학적으로도 사람을 이끄는 힘은 좋은 눈썹으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좋은 눈썹이란 눈 위에 높게 위치해 지붕처럼 눈의 기운을 보호해야 하며, 눈보다 길면서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야 좋다. 눈썹의 결은 가지런하되 숱은 너무 없거나 빽빽하지 않고, 살결이 은은히...

    2020.01.28 17:25:53

    [Grooming] 럭키 브로우
  • [Hot Spot] 장인의 '맛'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밸런타인데이는 역시 초콜릿이다. 쟁쟁한 국내 쇼콜라티에들이 준비한, 기분 좋은 달콤함. 때는 바야흐로 269년. 당시 로마는 황제의 승낙 없이 결혼을 할 수 없는 곳이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사제 발렌티누스는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결혼식을 올려 주었고 그 죄로 순교했다. 후에 그의 순교일인 2월 14일을 축일로 정해 밸런타인데이라 명하며 사랑을 맹세하는 로맨틱...

    2020.01.28 17:16:37

    [Hot Spot] 장인의 '맛'
  • [Golf Gear] 立春大吉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입춘이 지났으니 장비를 재점검할 시간이다. 새로운 시즌,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도와 줄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모아 봤다. XXIO ELEVEN DRIVER 2000년 메인 라인업의 1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젝시오는 비거리와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11번째 모델인 젝시오 일레븐은 독자적인 신기술, 웨이트 플러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평소의 스윙만으로도 백스윙 톱...

    2020.01.28 13:53:59

    [Golf Gear] 立春大吉
  • [Must Have] 낭만 스탠드, 라문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침실을 로맨스로 가득 채우는 법. 침대 머리맡에 어여쁜 오브제 하나가 있다면, 기분 좋은 꿈을 꾸지 않을까. 침실 스탠드 하나도 서투르게 골라선 안 된다는 말이다.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전설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뉴에이지 디자인의 거장,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해 제작한 벨라는 부드러운 색조의 빛으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특히 골드 컬러는 헤드와 내부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색감이 빛과 만나 퍼지며 로맨틱한...

    2020.01.28 13:36:47

    [Must Have] 낭만 스탠드, 라문
  • [Must Have] 하늘을 날아, 오리스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세계 여행가를 위한 시계, 오리스 빅 크라운. 오리스가 처음으로 파일럿 워치를 제작한 건 설립 이후 약 30여 년이 흐른 1938년이다. 아라비아 숫자와 화살촉 모양의 인덱스를 혼합한 다이얼 외곽에는 날짜를 표시하는 숫자가 있었고, 끝을 레드 컬러로 칠한 핸즈로 날짜를 가리키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파일럿 워치의 필수 요소인 커다란 크라운을 갖추고 있었다. 지름 40mm 스틸 케이스에 짙은 레드 다...

    2020.01.28 13:34:25

    [Must Have] 하늘을 날아, 오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