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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백화점 공습한 '달콤주의보'

    최근 몇 년 새 백화점 내 디저트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디저트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점령하고 있다. 백화점 내 신흥 강자로 떠오른 디저트 세계로 빠져보자. 디저트(desert)는 본래 프랑스어로 '식탁을 치우다', '정리하다'는 뜻의 '데세르비(desservir)'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식사를 마친 뒤 식탁을 정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디저트인 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후식이었던 디저트를 메인 식사 메뉴로 대체하는 사...

    2016.06.07 14:04:03

    [Trend]백화점 공습한 '달콤주의보'
  • [Life&]미국적 자유정신 투영한 두 소년의 모험기

    때는 바야흐로 19세기 중반.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마을에는 두 악동이 있었으니 한 명은 톰 소여고, 또 다른 한 명은 허클베리 핀이다. 13세 소년 톰은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이 “학교 빼먹고 놀러 가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악동이다. 톰과 달리 허크는 학교와 교회를 전혀 가지 않는다. 온몸이 꽉 조여드는 답답한 옷을 입고 사람을 만들겠다는 설교를 듣고 있노라면 길 잃은 어린 양으로 사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6.06.07 14:03:33

    [Life&]미국적 자유정신 투영한 두 소년의 모험기
  • [Life&]미국적 자유정신 투영한 두 소년의 모험기

    때는 바야흐로 19세기 중반.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마을에는 두 악동이 있었으니 한 명은 톰 소여고, 또 다른 한 명은 허클베리 핀이다. 13세 소년 톰은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이 “학교 빼먹고 놀러 가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악동이다. 톰과 달리 허크는 학교와 교회를 전혀 가지 않는다. 온몸이 꽉 조여드는 답답한 옷을 입고 사람을 만들겠다는 설교를 듣고 있노라면 길 잃은 어린 양으로 사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6.06.07 14:03:33

    [Life&]미국적 자유정신 투영한 두 소년의 모험기
  • [culture]6월 주요 공연소식

    15년 만에 만난 부자의 따뜻한 휴먼 스토리 연극 연극 은 무기징역을 받고 15년째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강식이 단 하루 동안 특별 귀휴를 받아 세 살 때 헤어진 아들을 만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연극의 원작은 이야기꾼 장진 감독의 영화 로, 2007년 개봉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으로 재탄생한 이 작품에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아버지 강식 역에는 TV 드라마 , 영화 ,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칠맛 나는 ...

    2016.06.07 13:55:22

    [culture]6월 주요 공연소식
  • [culture]6월 주요 공연소식

    15년 만에 만난 부자의 따뜻한 휴먼 스토리 연극 <아들> 연극 <아들>은 무기징역을 받고 15년째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강식이 단 하루 동안 특별 귀휴를 받아 세 살 때 헤어진 아들을 만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연극의 원작은 이야기꾼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로, 2007년 개봉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으로 재탄생한 이 작품에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아버지 강식 역에는 TV...

    2016.06.07 13:55:22

    [culture]6월 주요 공연소식
  • “젊고 세련된 이미지 전략 통했죠”

    모피는 럭셔리 패션의 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정점에서 106년간 세계 최정상을 유지해 온 브랜드 '이브살로몬'의 4세 경영인인 토마스 살로몬(36) 제너럴 매니저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브살로몬은 최근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냈다. 살로몬 제너럴 매니저를 만나 한국 진출 배경과 마케팅 전략 등을 들었다. 모피와 스포츠카는 여러모로 닮았다. 럭셔리의 상징이자 오랜 역사를 지녔다. 그 역사의 흐름에서 ...

    2016.06.07 13:46:56

    “젊고 세련된 이미지 전략 통했죠”
  • “젊고 세련된 이미지 전략 통했죠”

    모피는 럭셔리 패션의 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정점에서 106년간 세계 최정상을 유지해 온 브랜드 '이브살로몬'의 4세 경영인인 토마스 살로몬(36) 제너럴 매니저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브살로몬은 최근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냈다. 살로몬 제너럴 매니저를 만나 한국 진출 배경과 마케팅 전략 등을 들었다. 모피와 스포츠카는 여러모로 닮았다. 럭셔리의 상징이자 오랜 역사를 지녔다. 그 역사의 흐름에서 ...

    2016.06.07 13:46:56

    “젊고 세련된 이미지 전략 통했죠”
  • [big story]상속·증여세 어떻게 과세하나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세기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말이다. 우리가 상속세 및 증여세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도 이 말과 가장 맞닿아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상속'이라는 것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남'의 돈 문제 정도로 여기기 십상이다. 그렇다 보니 상속세나 증여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톨스토이의 말대로 죽음이야말로 가장 확실...

    2016.06.07 13:35:23

    [big story]상속·증여세 어떻게 과세하나
  • [big story]상속·증여세 어떻게 과세하나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세기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말이다. 우리가 상속세 및 증여세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도 이 말과 가장 맞닿아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상속'이라는 것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남'의 돈 문제 정도로 여기기 십상이다. 그렇다 보니 상속세나 증여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톨스토이의 말대로 죽음이야말로 가장 확실...

    2016.06.07 13:35:23

    [big story]상속·증여세 어떻게 과세하나
  • [Trend]백화점 공습한 '달콤주의보'

    최근 몇 년 새 백화점 내 디저트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디저트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점령하고 있다. 백화점 내 신흥 강자로 떠오른 디저트 세계로 빠져보자. 디저트(desert)는 본래 프랑스어로 '식탁을 치우다', '정리하다'는 뜻의 '데세르비(desservir)'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식사를 마친 뒤 식탁을 정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디저트인 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후식이었던 디저트를 메인 식사 메뉴로 대체하는 사...

    2016.06.07 14:04:03

    [Trend]백화점 공습한 '달콤주의보'
  • [Car] SUV, 럭셔리를 품다

    올해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의 질주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세계의 공장'에서 '시장'으로 거듭난 중국은 SUV 판매에 날개를 달았고, 국내에서도 SUV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최근 고급 세단 못지않은 럭셔리 SUV 신차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드라이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레저용 차량인 RV와 다목적 차량인 MPV에 속하는 SUV는 차량에 별다른 개조를 하지 않아도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한 길을 달리는 ...

    2016.06.07 14:04:32

    [Car] SUV, 럭셔리를 품다
  • [culture]21주년 맞이한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과 함께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

    2016.05.09 17:53:22

    [culture]21주년 맞이한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 [culture]21주년 맞이한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과 함께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

    2016.05.09 17:53:22

    [culture]21주년 맞이한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 [culture]비틀즈의 명곡, 뮤지컬로 재탄생

    20세기 최고의 팝 아티스트 비틀스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 '렛잇비'가 5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뮤지컬 '렛잇비'는 2012년, 비틀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영국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현재 브로드웨이, 일본, 유럽 등을 170회 이상의 투어 공연을 통해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이야기가 아닌, 비틀스의 탄생부터 해체까지의 과정을 2막 8장, 총 40곡의 뮤직넘버로 무대에 재탄생시켜 낸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앨범 발매 ...

    2016.05.09 17:50:45

    [culture]비틀즈의 명곡, 뮤지컬로 재탄생
  • [culture]비틀즈의 명곡, 뮤지컬로 재탄생

    20세기 최고의 팝 아티스트 비틀스의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 '렛잇비'가 5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뮤지컬 '렛잇비'는 2012년, 비틀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영국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현재 브로드웨이, 일본, 유럽 등을 170회 이상의 투어 공연을 통해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이야기가 아닌, 비틀스의 탄생부터 해체까지의 과정을 2막 8장, 총 40곡의 뮤직넘버로 무대에 재탄생시켜 낸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앨범 발매 ...

    2016.05.09 17:50:45

    [culture]비틀즈의 명곡, 뮤지컬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