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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민간분양 아파트, 청약경쟁률과 당첨가점 모두 전년 대비 하락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청약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9월까지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대 1로, 2021년 경쟁률(19대 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당첨자들의 가점 평균도 크게 낮아졌다. 2022년 9월까지 민간분양 아파트의 당첨가점 평균은 2021년 34점에 비해 11점 하락한 23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2.10.12 14:07:27

    올해 민간분양 아파트, 청약경쟁률과 당첨가점 모두 전년 대비 하락
  • 헬로펀딩, 대출취급액 1조 돌파..소상공인과 상생

    P2P금융(온라인투자연계금융) 소상공인 투자 상품을 이끌고 있는 헬로펀딩이 대출 취급액 1조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헬로펀딩은 21년 1월 5000억 돌파, 22년 1월 7000억 돌파에 이어 이번 10월 취급액 1조를 넘어서게 되면서 온투금융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유독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펀딩의 이러한 빠른 성장의 비결은 사업의 중심을 부동산 중심 상품에서 소상공인 매출망금융(SCF)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한 결...

    2022.10.12 13:59:37

    헬로펀딩, 대출취급액 1조 돌파..소상공인과 상생
  • 핀다, 상환의지 충분한 중저신용 고객의 상환능력 키웠다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앱 서비스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상환의지를 지수화하고 이들의 상환능력을 높이는 데에 핀다 서비스가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고객 중 같은 신용점수라도 대출을 잘 갚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군집을 추려, 이들이 결과적으로 연체를 막고 낮은 금리로 대환한 점을 확인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 9월 28일 개최된 ‘핀테크위크코리아 2022’ 행사의 &lsqu...

    2022.10.05 11:00:47

    핀다, 상환의지 충분한 중저신용 고객의 상환능력 키웠다
  •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선진국 1/10, 투자절벽 내몰린 K콘텐츠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비율이 선진국의 1/10 수준에 그쳐 K콘텐츠가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투자절벽에 내몰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28일 열린 '영상 콘텐츠 세제 지원 제도의 경제 효과' 특별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해외 주요국의 세액 공제 대비 우리나라의 혜택이 1/10 수준에 그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거대 글로벌 OTT 사업자들이...

    2022.09.28 15:29:57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선진국 1/10, 투자절벽 내몰린 K콘텐츠
  • [김민수 여행작가]초가을 무주로 떠나는 감성 여행

    전북 무주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무풍현(茂豐縣)과 주계현(朱溪縣)이 통합됐을 때 그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겨울이 되면 인접한 진안, 장수와 함께 눈이 무진장 내려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오지 중 오지였지만 그런 이유로 전통 문화와 자연이 건강하게 남아 있는 꽤나 괜찮은 여행지다. 기인 화가 최북과 순수함을 지향한 평론가 김환태 반딧물전통공예문화촌은 무주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테마공원이다. 최북미술관과 김환태문학관이 있는 메인 건물 외에...

    2022.09.26 10:42:48

    [김민수 여행작가]초가을 무주로 떠나는 감성 여행
  • 미국 은행 업계, '핀테크 기업 파트너십' 최우선 과제로 꼽아

    FINTECH NEWS 편집자 주 매일 달라지는 금융의 신세계를 조명함으로써 혁신 기술과 금융 산업이 만난 이달의 핀테크 관련 국내외 뉴스를 소개한다. 미국의 은행 업계는 디지털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 업체인 Q2홀딩스(Q2 Holdings)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전략적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개발이 최우선 ...

    2022.09.26 10:34:31

    미국 은행 업계, '핀테크 기업 파트너십' 최우선 과제로 꼽아
  •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 “마시는 간편식, 성공 입증...아시아 시장 공략”

    ceo& biz ceo리얼 토크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 기능성 식음료 기업 이그니스를 8년째 이끌고 있는 박찬호 대표는 향후 아시아 식품 브랜드 디벨로퍼(Asia No.1 Food Brand Developer)가 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이그니스 2.0’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향후 2~3년 내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며 “기업...

    2022.09.26 10:30:12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 “마시는 간편식, 성공 입증...아시아 시장 공략”
  • [2022 베스트 오너십]최태원 SK 회장, 247조 통 큰 투자...성장 엔진 가속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글로벌 경영 위기 속에서도 빠른 판단과 의사결정, 과감한 투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그룹이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으로 압축되는 핵심 성장 동력에 투자를 확대해 동시다발적 지정학적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그룹, BBC 분야 중심으로 247조 원 규모 투자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BBC 분야를...

    2022.09.26 10:27:02

    [2022 베스트 오너십]최태원 SK 회장, 247조 통 큰 투자...성장 엔진 가속
  • [2022 베스트 오너십]구광모 LG 회장, 사업구조 재편…미래 준비 박차

    “앞으로의 지주사는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기회와 위협 요인을 내다보고, 선제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인재 확보에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난 2018년 8월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 후 처음 열린 사장단협의회에서 지주사인 ㈜LG의 핵심 역할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인재 확보를 통해 LG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구 회장은 4년 동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

    2022.09.26 10:25:18

    [2022 베스트 오너십]구광모 LG 회장, 사업구조 재편…미래 준비 박차
  • [2022 베스트 오너십]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 먹거리 투자…경제 재도약 기여

    올해 한경 머니의 ‘베스트 오너십’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3위에서 2단계 도약했다. 실적 면이나 기업 규모에서 부동의 1위인 삼성은 그동안 사법 리스크로 인해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15일 이 부회장은 광복절 특사로 복권된 이후 연일 사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미래 성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5년간 △미래 먹거리·신성장 정보기술(IT)에 ...

    2022.09.26 10:20:37

    [2022 베스트 오너십]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 먹거리 투자…경제 재도약 기여
  • [2022 베스트 오너십]삼성, 4년 만에 오너십 1위...LG는 오너리스크 '최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한경 머니의 '2022 베스트 오너십 평가'(오너리스크, 실적)에서 국내 대기업군 40곳 중 종합 1위에 꼽혔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1위 복귀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국내 대기업군 중 오너리스크가 가장 적은 기업 오너로 평가됐다. 한경 머니는 ‘2022 베스트 오너십 평가’(구 오너리스크 평가)를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금융사 및 경제연구소의 기업 ...

    2022.09.26 10:17:39

    [2022 베스트 오너십]삼성, 4년 만에 오너십 1위...LG는 오너리스크 '최소'
  • 위기에 강한 '2022 베스트 오너십' 기업은

    2022년은 기업들에 있어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끝을 보이면서 거리 두기 등 각종 제약이 해소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업 규제도 속속 완화하는 반면,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은 환율 상승, 원자재값 상승 등 위기요인이 늘어났다. 여기에 국가별로 무역장벽을 강화하고 나섬에 따라 주력 품목 수출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긴박한 상황을 맞이할수록 감독의 역할이 중...

    2022.09.26 10:13:51

    위기에 강한 '2022 베스트 오너십' 기업은
  • [big story]기업, 환율 리스크에 근심 커졌다

    최근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할퀸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가운데, 환율 리스크가 수출입 기업들을 강타하면서 대한민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역대급 태풍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주요국의 원자재 수출 규제 등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원자재 가격과 원화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시기와 ...

    2022.09.26 10:10:05

    [big story]기업, 환율 리스크에 근심 커졌다
  • 언론학계ㆍ방송업계, 유료방송 대가산정 논의 연내 마무리 통해 K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정부가 프로그램 사용료 비율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법을 만들어 프로그램 사용료 비율 60% 수준으로 인상 필요 언론학계 및 방송업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료방송 플랫폼, 방송채널 사용사업자 등이 참여해 콘텐츠 대가에 대해 논의하는 '유료방송 대가산정 라운드 테이블' 연내 마무리를 통해 K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미디어정책학회는 22일 <콘텐츠 중심 미디어 생태계 재편을 위한 정책 ...

    2022.09.22 16:30:05

    언론학계ㆍ방송업계, 유료방송 대가산정 논의 연내 마무리 통해 K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 애터미, 일하기 좋은 기업 아시아 '2위' 올라

    <사진 좌로 부터 지방근 GPTW코리아 대표, 우 박한길 애터미 회장> 애터미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2022년 아시아 최고 직장’ 중소기업(Small & Medium) 부문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강한 자부심, 동료들 간의 동료애가 높아 조직 구성원들이 열정을 다해 일하는 기...

    2022.09.21 10:45:57

    애터미, 일하기 좋은 기업 아시아 '2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