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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Car]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 속으로

    [한경 머니=이승률 프리랜서] 바람 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아름답고 볼거리 풍성한 드라이브 코스도 많다. 드라이브로 만끽하는 제주의 여름. 푸조 508 플래그십 세단의 주 타깃은, 편하고 느긋하게 달리는 걸 선호하는 중장년층이다. 디자인도 그에 걸맞은 중후한 스타일로 어필한다. 반면,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508은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 척 봐도 날렵한 스포츠카 분위기를 진하게 녹여냈다. 먹이를 노리는 듯 치켜 뜬 눈매와 쿠페 ...

    2019.07.01 10:35:32

    [Car]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 속으로
  • [Brand Story] 세 남자의 '6-플라이'-3

    [한경 머니 = 김창규 프리랜서] 세계 최대, 최고(最古)의 울 패브릭 메이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그들이 발표한 최신 컬렉션 '6-플라이(6-Ply)'를 한국의 비스포크 슈트 메이커 반니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반니 강남점의 서주현 매니저와 테일러 김창수 대표와의 인터뷰 반니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달라. 김창수 대표 테일러로 일한 지는 40년쯤 됐고, 브랜드명을 반니로 지은 지는 15년쯤 됐다. 190여 년 역사를 ...

    2019.06.28 16:48:19

    [Brand Story] 세 남자의 '6-플라이'-3
  • [Brand Story] 세 남자의 '6-플라이'-1

    [한경 머니 = 김창규 프리랜서] 세계 최대, 최고(最古)의 울 패브릭 메이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그들이 발표한 최신 컬렉션 '6-플라이(6-Ply)'를 한국의 비스포크 슈트 메이커 반니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최고급 이탤리언 울 패브릭 메이커들은 비엘라에 터를 잡고 있다. 그 이유는 그곳의 물이 섬유를 염색하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Vitale Barberis Canonico...

    2019.06.28 16:37:06

    [Brand Story] 세 남자의 '6-플라이'-1
  • [Brand Story] 세 남자의 '6-플레이'-2

    [한경 머니 = 김창규 프리랜서] 세계 최대, 최고(最古)의 울 패브릭 메이커 비탈레 바르베리스 까노니꼬. 그들이 발표한 최신 컬렉션 '6-플라이(6-Ply)'를 한국의 비스포크 슈트 메이커 반니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32년 전통의 비스포크 슈트 메이커 반니 1988년에 한불양복점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반니는 2005년, 20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의 양복점 반니와 기술 제휴를 한 뒤, 이름을 사르토리아 반니(Sartoria ...

    2019.06.28 16:36:00

    [Brand Story] 세 남자의 '6-플레이'-2
  • [Motif in Art] 진주(pearl), 여성의 초상화에서 빛을 내다

    [한경 머니 = 박은영 서울하우스 편집장·미술사가] 6월의 탄생석 진주는 특이하게 패류가 만들어내는 보석이다. 흠 없이 둥글고 은은한 광택이 도는 자연산 진주는 귀하고 아름다워 장신구로서 다양한 효과와 의미를 생산했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여성의 초상화에 진주를 즐겨 그려 넣은 화가로 17세기 네덜란드의 요하네스 페르메이르(Johannes Vermeer)가 있다. 그의 대표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이름 모를 젊은 여...

    2019.06.28 12:39:12

    [Motif in Art] 진주(pearl), 여성의 초상화에서 빛을 내다
  • [Motif in Art] 쇼윈도(show window), 소비의 환상을 자극하다

    [한경 머니 = 박은영 서울하우스 편집장·미술사가] 쇼윈도는 상점 밖에서 상품을 들여다보도록 설치한 유리창, 즉 진열창을 말한다. 쇼윈도는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매혹적인 상품으로 소비의 환상을 자극한다. 연출된 상품의 미학 도심의 번화한 상가나 백화점에 만약 쇼윈도가 없다면 어떨까? 쇼윈도 없는 도시의 거리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이미 쇼윈도는 도시 속 편리한 소비 공간이자 즐거운 구경거리가 됐다. 상점의 쇼윈도는 18세기 말 런던의 거리...

    2019.06.28 12:32:55

    [Motif in Art] 쇼윈도(show window), 소비의 환상을 자극하다
  • [Must Have] MY TROLLEY, 몽블랑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캐리어 하나로 완성한 여행의 품격. 위_#MY4810 FRONT POCKET TROLLEY CABIN 기품 있는 여행과 출장을 위한 필수품. 보디에 독일에서 생산한 고성능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레더 트리밍과 엠(M)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했다. 제품 내부는 무선 주파수 인식(RFID) 방지 처리해 개인 정...

    2019.06.28 12:12:51

    [Must Have] MY TROLLEY, 몽블랑
  • [Must Have] ESSENCE, 몽블랑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 긴 여정 끝에 담은 브랜드의 정수. EXPLORER EDP 몽블랑의 브랜드 철학은 혁신과 개척정신이다. 탐험가를 의미하는 익스플로러(Explorer)를 향수 이름에 차용한 건, 브랜드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았다는 방증이 아닐까. 이토록 고유한 향을 만들기 위해 조향사들은 먼 여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중해 남자 아이의 웃음을 닮은 상큼한 베르가모트를 위해 이탈리아로 가는 것은 물론, 스모키하면서도 미묘한 헤이즐...

    2019.06.28 12:12:24

    [Must Have] ESSENCE, 몽블랑
  • [Car]바다를 달린다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해변의 이름을 입력한다. 낮고 빠른 차, 편안한 차 다 좋지만 최적의 여행 메이트 역할을 하는 차는 따로 있기 마련이다. 지프는 오프로드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길이 아닌 곳도 자유롭게 개척한다. 지프의 대표 모델은 '랭글러'다. '랭글러'는 오프로드 차의 정석이라 불린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했다. 오프로드에서는 그 어떤 자동차보다 경쾌하게 움직이는 '랭글러'지...

    2019.05.30 15:51:20

    [Car]바다를 달린다
  • [Issue]4人4色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4가지 색상의 '글로 시리즈 2 미니', 당신의 선택은? 흡연자다. 하루 한 갑을 피우는 애연가. 금연? 생각도 안 해봤다. 담배는 기호식품이고, 내 기호에는 담배가 아주 잘 맞는다. 다만 요즘에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전자기기로 연초를 가열해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담배)를 사용한다.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장점이 아주 많다. 담배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내 옷은 물론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까지 할 수 있을 뿐 아...

    2019.05.30 15:50:44

    [Issue]4人4色
  • [Must Have]LESS IS MORE, 아카테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덜어낼수록 완벽에 가까워진 가방. ACATE OSTRO BAG 아카테는 2016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가죽 브랜드다. 단순함이 더 심도 있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이끈다는 철학을 지녔다. 고집스럽도록 섬세한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가죽 장인들이 제작했으니 품질이나 마감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아카테의 가죽 가방과 소품들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최소한의 장식만으로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

    2019.05.30 1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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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 Have] SLIDE ME, 에코

    [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아저씨의 전유물이라는 오해는 금물. LOWT LX SANDAL 물론 아무도 예상치 못했겠지만, 슬라이드는 최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에코의 플로우트 LX 샌들은 슬라이드에 부드러운 천연 가죽 소재의 어퍼와 인레이솔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코의 다른 모든 슈즈처럼, 독자적인 플루이드폼 인젝션 공법을 거쳐 접착력과 내구성이 탁월하며,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EVA 몰딩 풋배드와 가볍고 유연...

    2019.05.30 11:23:40

    [Must Have] SLIDE ME, 에코
  • [Must Have]TOP FLIGHT, IWC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손목 위에 영국 최고의 전투기, 스핏파이어가 착륙했다. Pilot's Watch Timezone Spitfire 'The Longest Flight' Edition 좌_2명의 조종사, 스티브 볼트비 브룩스와 매트 존스가 스핏파이어를 타고 세계일주 비행을 떠나는 '실버 스핏파이어 더 롱기스트 플라잇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었다. 베젤을 회전시켜 다른 시간대로 조정하면 시침과 24시간 디스플레이, 날짜가 동시에 자동...

    2019.05.30 11:16:28

    [Must Have]TOP FLIGHT, IWC
  • [Watch the Watches]THE TIMELESS TIME, 까르띠에

    [한경 머니=양정원 기자]산토스의 시간은 영원하다. 편안한 착용감과 탁월한 균형미, 오리지널 모델의 정체성을 고루 갖춘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 1904년 탄생한 오리지널 모델의 우아한 품격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고효율 쿼츠 무브먼트로 실용성을 더한 산토스 뒤몽 워치. 정사각 형태, 로마 숫자, 한눈에 들어오는 스크루, 블루 카보숑 크라운이 특징으로 클래식 모델의 유산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쿼츠 무브먼트보다 2배...

    2019.05.29 16:26:43

    [Watch the Watches]THE TIMELESS TIME, 까르띠에
  • [Watch the Watches] ULTIMATE EXPERIENCE, 로저드뷔

    [한경 머니=양정원 기자] 첫 경험의 강렬함, 로저드뷔. EXCALIBUR AVENTADOR S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는 남자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의 엔진을 그대로 옮겨놓은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협업해 개발된 첫 번째 독점 칼리버 RD103SQ를 탑재하고 있다. 스트럿바를 연상시키는 스켈레톤 브리지 상부에는 남은 동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파워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얹고...

    2019.04.26 18:51:00

    [Watch the Watches] ULTIMATE EXPERIENCE, 로저드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