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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Must have] 필드 위 클래식 미즈노

    클래식 스타일은 언제나 옳다. 필드 밖에서나, 필드 에서나. 악어가죽 무늬의 소재로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미즈노 클래식 에디션 골프백은 미즈노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았다. 벨보아 소재로 마감 처리한 캐디백 입구, 화려한 골드 컬러의 자수와 지퍼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여기에 바퀴와 손잡이가 장착된 캐리어 형태로 편리하면서도 손쉬운 이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의 포켓과 우산 홀더 등을 장착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

    2015.12.11 09:37:54

    [Must have] 필드 위 클래식 미즈노
  • [Must have] 궁극의 럭셔리 브리오니

    브리오니는 기품 있고 우아한 옷을 만드는 일을 가장 잘한다. 매우 부드러운 최상급 퓨어 캐시미어와 탐스러운 비버 퍼로 절제된 실루엣과 유려한 움직임을 극대화한 인디고 컬러의 퍼 코트는 궁극의 럭셔리를 완성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액티브한 지퍼와 허리를 날씬하게 조일 수 있는 스트링 등의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터틀넥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하거나, 슈트 위에...

    2015.12.11 09:35:32

    [Must have] 궁극의 럭셔리 브리오니
  • [Must have] 궁극의 럭셔리 브리오니

    브리오니는 기품 있고 우아한 옷을 만드는 일을 가장 잘한다. 매우 부드러운 최상급 퓨어 캐시미어와 탐스러운 비버 퍼로 절제된 실루엣과 유려한 움직임을 극대화한 인디고 컬러의 퍼 코트는 궁극의 럭셔리를 완성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액티브한 지퍼와 허리를 날씬하게 조일 수 있는 스트링 등의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터틀넥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하거나, 슈트 위에...

    2015.12.11 09:35:32

    [Must have] 궁극의 럭셔리 브리오니
  • [Must have] 겨울을 탐한 블루종 꼬르넬리아니

    이탈리아 만토바에 뿌리를 둔 꼬르넬리아니는 테일러링 숍이 시초였던 브랜드답게 우아하면서 세련된, 친절한 옷을 만든다. 캐주얼한 양념을 친, 지극히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이 눈에 띄는 꼬르넬리아니의 ID 컬렉션 구스다운 패딩 블루종은 거위 솜털 충전재로 채워져 한겨울 추위에도 끄떡없다. 패딩 특유의 무거운 느낌 없이 슬림한 디자인으로 멋과 편안함, 따뜻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

    2015.12.11 09:31:05

    [Must have] 겨울을 탐한 블루종 꼬르넬리아니
  • [Must have] 겨울을 탐한 블루종 꼬르넬리아니

    이탈리아 만토바에 뿌리를 둔 꼬르넬리아니는 테일러링 숍이 시초였던 브랜드답게 우아하면서 세련된, 친절한 옷을 만든다. 캐주얼한 양념을 친, 지극히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이 눈에 띄는 꼬르넬리아니의 ID 컬렉션 구스다운 패딩 블루종은 거위 솜털 충전재로 채워져 한겨울 추위에도 끄떡없다. 패딩 특유의 무거운 느낌 없이 슬림한 디자인으로 멋과 편안함, 따뜻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

    2015.12.11 09:29:56

    [Must have] 겨울을 탐한 블루종 꼬르넬리아니
  • [Must have] 손목의 꿈 브레게

    시계를 단지 시간을 확인하는 제품만이 아닌 미학적인 우아함마저 갖춘 작품으로 격상시킨 '전설적인' 이름이 바로 브레게다.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은 여성들의 꿈의 시계다. 두 개의 다이얼을 지닌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8은 청금석 하늘과 마더오브펄 구름, 골드 별, 티타늄 소재의 달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밸런스 휠의 가장자리를 깎아 햇살이 쏟아지는 모습을 표현한 태양이 달과 함께 회전하며 낮과 밤을 알린다. 크라운과 베젤, 다이얼...

    2015.12.11 09:26:24

    [Must have] 손목의 꿈 브레게
  • [Must have] 손목의 꿈 브레게

    시계를 단지 시간을 확인하는 제품만이 아닌 미학적인 우아함마저 갖춘 작품으로 격상시킨 '전설적인' 이름이 바로 브레게다.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은 여성들의 꿈의 시계다. 두 개의 다이얼을 지닌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8은 청금석 하늘과 마더오브펄 구름, 골드 별, 티타늄 소재의 달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밸런스 휠의 가장자리를 깎아 햇살이 쏟아지는 모습을 표현한 태양이 달과 함께 회전하며 낮과 밤을 알린다. 크라운과 베젤, 다이얼...

    2015.12.11 09:26:24

    [Must have] 손목의 꿈 브레게
  • [STYLE: gift guide] The Most Precious Moments

    하얀 눈으로 뒤덮인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런던에서 몽블랑이 전하는 12월의 이야기.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 그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선물과 함께. 순백의 래커 보디에 수작업으로 제작한 18K 레드 골드 닙과 클립, 링 장식이 어우러져 우아함과 화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솔리테어 레드 골드 만년필 143만 원, 몽블랑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마이스터스튁은 1924년 제작된 이래 필기 문화의 아이콘이 된, 전설적인 필기구 컬렉션이다...

    2015.12.10 21:18:51

    [STYLE: gift guide] The Most Precious Moments
  • [STYLE: watch the watches] 스타일을 완성시킬 단 하나의 시계

    좋은 시계를 소유한다는 건 어느 정도 사회적인 위치에 올랐다는 의미다.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지 않는 가치, 스타일은 성공을 향한 날개와 같다. 레드 골드 핸즈가 로컬 타임을, 블루 스틸 핸즈가 홈 타임을 나타내 두 지역의 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지름 41mm의 스틸 케이스에 레드 골드 베젤이 결합된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듀얼 타임 744만 원 몽블랑 의상은 꼬르넬리아니 1497년 포르투갈 항해사들이 본 남반구의 밤하늘을 재현한 ...

    2015.12.10 21:09:02

    [STYLE: watch the watches] 스타일을 완성시킬 단 하나의 시계
  • [STYLE: watch the watches] 스타일을 완성시킬 단 하나의 시계

    좋은 시계를 소유한다는 건 어느 정도 사회적인 위치에 올랐다는 의미다.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지 않는 가치, 스타일은 성공을 향한 날개와 같다. 레드 골드 핸즈가 로컬 타임을, 블루 스틸 핸즈가 홈 타임을 나타내 두 지역의 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지름 41mm의 스틸 케이스에 레드 골드 베젤이 결합된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듀얼 타임 744만 원 몽블랑 의상은 꼬르넬리아니 1497년 포르투갈 항해사들이 본 남반구의 밤하늘을 재현한 문페...

    2015.12.10 20:55:50

    [STYLE: watch the watches] 스타일을 완성시킬 단 하나의 시계
  • [ Motif in Art] 실타래(thread): 인연이라는 운명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서는 청실과 홍실을 엮어 남녀의 화합과 백년해로를 기원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실은 양극을 연결하기 때문에 서로의 인연을 의미하며, 그 길이처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내포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제작된 '실타래 감기'라는 그림을 보자. 어느 건물의 테라스에서 두 여자가 조용히 실을 감고 있다. 왼쪽에 앉아 있는 여인은 양손에 실타래를 끼고 부드럽게 손을 놀려 실이 잘 풀리도록 하고 있다. 오른쪽에 ...

    2015.12.10 15:56:20

    [ Motif in Art] 실타래(thread): 인연이라는 운명
  • [ Motif in Art] 실타래(thread): 인연이라는 운명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서는 청실과 홍실을 엮어 남녀의 화합과 백년해로를 기원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실은 양극을 연결하기 때문에 서로의 인연을 의미하며, 그 길이처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내포한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제작된 '실타래 감기'라는 그림을 보자. 어느 건물의 테라스에서 두 여자가 조용히 실을 감고 있다. 왼쪽에 앉아 있는 여인은 양손에 실타래를 끼고 부드럽게 손을 놀려 실이 잘 풀리도록 하고 있다. 오른쪽에 ...

    2015.12.10 15:52:52

    [ Motif in Art] 실타래(thread): 인연이라는 운명
  • [motif in art]와인(wine): 예술과 사랑의 묘약

    약간의 일탈이 삶을 즐겁게 하는 것처럼 와인은 창조적 영감과 사랑의 정념을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묘약이다.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아르킴볼도(Giuseppe Arcimboldo)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화가가 된 후 전에 없이 기발한 인물화를 창조했다. 그의 작품에서 사람의 얼굴로 보이는 형상은 각종 식물과 동물, 사물들을 조합해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복잡한 그림은 주로 황제의 취향을 반영하거나 치세의 풍요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5.11.25 12:26:21

    [motif in art]와인(wine): 예술과 사랑의 묘약
  • 해바라기(sunflower): 태양을 향한 열망

    태양과 해바라기의 관계는 숭배, 애모, 혹은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어져 상징과 신화로 전승돼 왔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태양이 막바지 열기를 쏟아 낼 때 들판의 해바라기도 절정의 시간을 맞이한다. 해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향한다는 해바라기는 노랗고 둥근 꽃의 모양도 해를 닮았다. 해바라기는 그처럼 태양을 잘 따르고 태양과 가장 가까운 꽃이다. 그러나 태양은 먼 하늘에서 빛날 뿐 절대로 내려오지 않고, 해바라기는 땅에 발이 묶여 올라갈 ...

    2015.11.25 12:09:34

    해바라기(sunflower): 태양을 향한 열망
  • 해바라기(sunflower): 태양을 향한 열망

    태양과 해바라기의 관계는 숭배, 애모, 혹은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어져 상징과 신화로 전승돼 왔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태양이 막바지 열기를 쏟아 낼 때 들판의 해바라기도 절정의 시간을 맞이한다. 해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향한다는 해바라기는 노랗고 둥근 꽃의 모양도 해를 닮았다. 해바라기는 그처럼 태양을 잘 따르고 태양과 가장 가까운 꽃이다. 그러나 태양은 먼 하늘에서 빛날 뿐 절대로 내려오지 않고, 해바라기는 땅에 발이 묶여 올라갈 ...

    2015.11.25 12:07:09

    해바라기(sunflower): 태양을 향한 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