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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신입사원 ‘마음나눔 행복드림’ 봉사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신입사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나눔 행복드림’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마음나눔 행복드림’ 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봉사자가 2인 1조가 되어 함께 과일청과 텀블러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는 노년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이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 입사한 미래에셋생명 신입사원들은 사회공헌활동의 첫 걸음으로 이번 ‘마음나눔 행복드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문제해결 주도성을 강화하고, 온정을 나누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민찬 미래에셋생명 신입사원은 “동기들과 함께 땀흘려 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서울대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치아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3.04.28 19:11:49

    미래에셋생명, 신입사원 ‘마음나눔 행복드림’ 봉사
  • [2023 보험 플랜] 맞춤형 건강생활보험, 암·뇌·심혈관 질환 대비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나만을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주보험과 업계 최대 수준의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신까지 종합적이고 세밀하게 보장한다.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가 변하지 않는 비갱신형과 납입기간에 해지 시 돌려받는 해약환급금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인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어 고객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일상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 충분히 보장한다. 암의 경우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덧붙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예컨대 암 진단 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부위별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 CAR-T항암약물허가치료와 양성자, 세기 조절, 정위방사선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최신 3세대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해서도 진단과 수술, 입원, 통원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그 밖에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기타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월납보험료 3만 원 이

    2023.03.06 14:36:04

    [2023 보험 플랜] 맞춤형 건강생활보험, 암·뇌·심혈관 질환 대비
  • 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임직원 A.I.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인공지능으로 각광받는 챗GPT를 활용한 사내 콘텐츠 공모전을 발빠르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최신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에셋생명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임직원들은 챗GPT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비즈니스 홍보 콘텐츠 △ 감동과 재미가 있는 나만의 이야기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실용성, 주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거쳐 엄선된 입상작은 향후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현재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고객프라자 등 고객이 내방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현재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차세대 서비스 개발 등 전 임직원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집중하고 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챗GPT 공모전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구성원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숙지하고, 각자의 직무에서 챗GPT 활용도를 높여 향 후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빅테크

    2023.02.13 16:56:30

    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 엇갈리는 ‘즉시연금’ 판례…미지급 1조원은 누구의 것? [오현아의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최대 1조원의 미지급 보험금을 두고 가입자들과 생명보험회사들이 벌이는 소송의 판례가 바뀌고 있다. 바로 ‘즉시연금’ 소송이다.즉시연금은 보험료 전액을 가입할 때 한 번에 납입하고 다음 달부터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하지만 즉시연금 가입자들은 “계약보다 월 납입금이 적다”며 생보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왔다.소송 초반에는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돌려주라는 판결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생보사의 승소 소식이 잇달아 들리고 있다.  금감원 지시에…생보사 “미지급금 반환 거부”즉시연금 소송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험료 전액을 한 번에 납입하고 이를 매월 나눠 연금 형식으로 받는 즉시연금 상품이 인기를 끈 이유는 ‘최저 보증 이율’ 때문이었다. 금리가 아무리 내려가도 보험사가 가입자들의 손해를 막기 위해 일정 이상 금리를 보장해 준다는 말이다. 이에 은퇴자들 사이에선 목돈을 맡기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하지만 ‘월 납입금’을 계산하는 방법에서 가입자와 생보사 간의 견해 차이가 생겨났다. 가입자들은 자신들이 낸 보험료 전체를 기준으로 월 납입금을 계산했었다. 하지만 생보사들은 가입자가 낸 순보험료(납입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에 공시 이율을 적용한 금액에서 일부를 공제한 뒤 연금을 지급해 왔다.이에 가입자들은 “약관에 금액 일부를 공제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고 보험사로부터 설명을 듣지도 못했다”며 2017년 금융 당국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보험사에 미지급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2022.12.06 17:29:01

    엇갈리는 ‘즉시연금’ 판례…미지급 1조원은 누구의 것? [오현아의 판례 읽기]
  • “투트랙이 효자” 미래에셋생명 순익 10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000억을 돌파하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1월11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 10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누적 세전이익은 1346억, 보험영업이익은 1759억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지난해 제판분리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소멸하면서 사업비차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변액보험 일시납 사업비 부가 제도 변경으로 인한 일시적 수익 인식 하락 효과가 해소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손익 성장에 더해 재무건전성 지표로 꼽히는 수수료 기반 사업(Fee-Biz) 실적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탄탄한 사업구조를 뒷받침했다. 미래에셋생명의 3분기 누적 변액보험 수수료 수입은 395억, 퇴직연금 17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568억의 수수료 수입을 거두며 장기 안정적 매출구조를 입증했다.안정적 사업구조에 실적 개선이 쌓이며 미래에셋생명의 가치 비즈니스는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빛을 발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부채 평균 부담금리는 3.87%로 상장 생보사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부담금리가 낮을수록 회사의 부채 부담이 줄어든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금리 확정형 계약 비중이 적고, 견실한 판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새 회계기준 도입 시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에셋생명은 2015년부터 꾸준히 보장성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매출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투트랙 사업구조는 올해 글로벌 긴축 기조 등 상반기 증시 하락에 맞물

    2022.11.11 16:44:41

    “투트랙이 효자” 미래에셋생명 순익 1000억 돌파
  • [Interview]“미래에셋생명 제판분리 1년, 소비자 중심으로 상품 혁신”

    “이제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은 업계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미래에셋생명이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통해 제판분리를 추진한 지 1년이 훌쩍 지났다. 한성욱 미래에셋생명 GA영업부문 대표를 직접 만나 지난 1년간의 채널 혁신 발자취를 들여다봤다.“트리플 윈윈(win-win).”한성욱 미래에셋생명 GA영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제판분리(제조와 판매의 분리) 첫 1년을 이렇게 평가했다. 자회사형 GA 출범은 금융소비자와 설계사, 보험사가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혁신’의 기회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 조직을 분리하는 제판분리는 이미 금융 선진국에서는 자리 잡힌 개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보험사는 상품 개발과 자산 운용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판매 회사 입장에서도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종합자산관리 전문 회사로 도약하는 기회가 된다. 한 대표는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제판분리를 추진했는데,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처음 시도했던 것인데, 이제는 제판분리가 거의 업계 트렌드가 됐다”고 말했다.실제로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3월 추진한 제판분리는 보험 시장의 장기적 지각변동을 예고할 만한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 미래에셋생명의 제판분리 선언 이후 지난해 4월 한화생명, 올해 푸르덴셜생명 등이 줄줄이 자회사형 GA를 출범하며 제판분리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 대표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 선택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몇 년 내에는 대부

    2022.06.29 14:50:12

    [Interview]“미래에셋생명 제판분리 1년, 소비자 중심으로 상품 혁신”
  • 미래에셋생명, AI로 모든 상품 완전판매 모니터링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투자성 변액보험까지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은 업계 최초라는 게 미래에셋생명 측의 설명이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AI 음성봇)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Call’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시행한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상담사의 감정노동 없이 AI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진행하면서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어 낮에 통화가 어려운 고객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속도 및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희망할 경우 고객센터 직원과 연결해 대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11월 네이버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약속했다. 이번에 도입된 ‘CLOVA AiCall’은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대화모델, 챗봇, 텍스트 분석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AI 컨택센터’ 서비스로,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속적 학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지원한다.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

    2022.03.03 09:26:58

    미래에셋생명, AI로 모든 상품 완전판매 모니터링
  • [2022 보험 플랜] 보험료부터 보장 범위까지 맞춤형 설계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부족한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까지 가능해 보험을 통한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주계약과 특약이 보험료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며, 가입자가 고를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그리고 재해 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이뤄져 고객의 재무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다만 주계약이 갱신형이면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암과 뇌·심혈관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암은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인데,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진단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뇌혈관·심장질환에 대해서는 ‘진단-수술-입원-통원’의 체계적인 보장을 마련할 수 있고, 놓치기 쉬운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비 준비도

    2022.02.24 14:00:13

    [2022 보험 플랜] 보험료부터 보장 범위까지 맞춤형 설계
  • 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익 791억원…전년比 4.1% 감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3%, 10.4% 감소한 3조5329억원, 1065억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0% 줄어든 7804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2.21 09:31:33

    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익 791억원…전년比 4.1% 감소
  • 미래에셋생명, 보험사 최초 원스톱 화상상담 서비스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고객이 화상으로 모든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1월부터 오픈하는 ‘모바일 화상 창구’에서는 계약 관리, 보험금 지급, 전자서명 등 모든 보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키오스크 같은 복잡한 기기를 조작하지 않고, 화면의 상담 연결 버튼만 누르면 직원과 연결된다. 해외 거주 고객이나 고령자 역시 지점 내방과 동일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휴대전화를 통해 모바일 화상 창구에 접속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직원과 마주 앉은 것처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확인서나 증명서 등 필수 서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고받는다. 디지털 상담 활성화에 따라 고객이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금융거래의 안정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 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언택트 환경에서 고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화상상담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접목하며 서비스 내 모든 서식을 전자화했다. 문서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서류 유실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개인정보 보호 효과도 확보했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01.14 16:34:48

    미래에셋생명, 보험사 최초 원스톱 화상상담 서비스 제공
  • 미래에셋생명, ‘ESG 승부수’…“종이 없는 보험사 탈바꿈”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미래에셋생명이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 관련 채권을 발행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우선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말 보험업계 최초로 문서 편철을 모두 폐지하며 100%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보험과 대출 등 업무 문서를 모두 전자 문서로 전환하고 전자 증명서와 전자 위임장을 통해 모바일에서 서류를 주고받는 등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마련했다.예를 들어 고객 창구를 찾은 소비자는 직원과 함께 디지털 터치 모니터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디지털 신청서를 작성한다. 고객에게 교부하는 문서도 모바일을 통해 곧장 전송한다. 또 관공서 서류 등 고객의 증빙 서류도 행정안전부 전자 증명서 시스템과 연계해 모바일에서 바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고 대리인 업

    2021.06.24 06:19:02

    미래에셋생명, ‘ESG 승부수’…“종이 없는 보험사 탈바꿈”
  •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제판 분리’ 마무리로 업계 선도

    [고성장 CEO 20]변재상 미래에셋생명이 제판 분리를 빠르게 마무리지으며 보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제판 분리는 보험사가 판매 조직을 법인보험대리점(GA)형 판매 자회사로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제판 분리를 마무리해 판매 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보험사는 혁신 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자산 운용에 집중하고 판매 자회사는 마케팅 인프라 등을 최대한 활용해 금융 상품 판매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에 41개 사업본부를 운영하는 조직으로 출발했다. 설계사(FC) 3500여 명이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GA 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 상품을 비교·분석하고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제판 분리는 보험 선진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소비자 가 보험 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회사의 상품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취사 선택할 수 있다.제판 분리 등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한국 변액보험 시장에서 수년째 가장 많은 신규 계약을 모으며 ‘변액보험 리딩 컴퍼니’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조6424억원의 변액보험 초회 보험료를 기록하며 52.9%의 압도적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초회 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2018년 5300억원 △2019년 5900억원 등의 변액보험 초회 보험료를 올려 점유율 34%를 넘기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또 한국 일임형 자산 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2021.06.22 06:59:03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제판 분리’ 마무리로 업계 선도
  •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변액보험 등 GA 상품 경쟁력 '초격차'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만 선택할 수 있는 간판 펀드인 MVP펀드의 총자산이 최근 4개월간 5000억 원이 늘었다. GA의 핵심 경쟁력은 곧 상품 경쟁력이다. 3월 공식 출범하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GA를 포함한 금융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최근 투자 열풍으로 변액보험의 신계약(초회 보험료)이 증가 추세다. 다만 투자 실적과 운용 능력에 따라 고객 선택의 ‘쏠림’이 뚜렷하다.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

    2021.03.09 08:27:02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변액보험 등 GA 상품 경쟁력 '초격차'
  • '프런티어' 미래에셋, GA 혁신·상생 펼친다

    35년 경력의 업계 최고 보험 전문가인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해 ‘룰-체인저(rule-changer)’로 나선다. GA가 국내 보험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고객, 설계사, 보험사에 모두 이득이 되는 상생의 기반을 닦는 혁신에 나선다. “어떤 회사,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노후의 등급이 달라질 겁니다.” 하만덕 미래에셋 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금융소비자...

    2021.03.09 08:07:01

    '프런티어' 미래에셋, GA 혁신·상생 펼친다
  • [2021 보험 플랜] 미래에셋생명, 뇌·심혈관질환 보장하는 온라인 '가성비' 보험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신규 가입이 전 분기 대비 약 159% 증가했다. 겨울철 필수 보험 상품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이 상품의 흥행 요인은 날씨와 보장 범위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한파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용컴퓨터(PC)나 모바일에서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의 수요가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면 뇌·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보험료 역시 주목할 만하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은 30세 남성 기준 월 9000원의 보험료로 세 가지 질환에 대해 진단 시 각각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가격지수가 남성 80.0%, 여성 79.7%로 업계 평균 보험료 대비 약 20% 저렴한 수준이다.적은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기존 질병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개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하는 미니보험 트렌드에 맞춰 발병률 높은 질환에 대해 핀셋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뇌경색증은 뇌졸중 환자 100명 중 76명에게 나타나 발병률이 매우 높지만 기존 보험 상품의 보장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사 온라인 상품 중 최초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동일하게 1000만 원 보장이 가능하다.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온라인 뇌

    2021.02.28 07:45:01

    [2021 보험 플랜] 미래에셋생명, 뇌·심혈관질환 보장하는 온라인 '가성비'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