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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철 “LG화학 일원 돼 달라” 日 인재들에 러브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3대 성장동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6월 1일 최고인사책임자(CHO)인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앤드 캠퍼스(BC)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BC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LG화학의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최고경영자(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쿄대·도쿄공대·교토대 등 소재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전지 소재, 친환경 지속 가능성 소재, 혁신 신약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 동력과 연계된 화학, 고분자, 재료, 바이오, 기계 등 다양한 소재·바이오·설비 분야 전공자들로 이뤄졌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환기를 맞이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통찰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했다.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2030년 LG화학은 전지소재·친환경소재·글로벌 혁신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에서만 매출 40조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70여 년이 넘는 역사 속에 LG화학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성과와 실력으로 약속들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일원이 되어 격변하는 산업계에서 도약하는 기회를 꼭

    2023.06.02 11:52:56

    신학철 “LG화학 일원 돼 달라” 日 인재들에 러브콜
  • “BBQ, 초봉 4500만원”…공채 2500명 몰려

    [비즈니스 플라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최근 2주간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에 지원자 2500명이 몰렸다고 2월 7일 밝혔다.BBQ는 단 기간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라며 대졸 초임 연봉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얻은 것으로 해석했다.앞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신(新)인재 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신입 사원 연봉(SV·FC 현장직군 기준)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33.5% 인상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이다.윤 회장은 “업계 최고 대우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는 신인재 경영 시대를 열겠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금리 인상 등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2.17 06:04:01

    “BBQ, 초봉 4500만원”…공채 2500명 몰려
  • LG화학, 연세대 손잡고 배터리 소재 미래 기술 개발한다

     LG화학이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와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인재 육성에 나선다.LG화학은 10월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와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지영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과 이상영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LG화학과 연세대는 전지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세대는 전지 소재에 대한 다수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어 LG화학이 보유한 첨단 설비 및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에 착수할 분야는 △장수명 실리콘계 음극재 △고안정성 황화물계 전해질 △친환경 전극용 바인더 등 차세대 배터리에 활용될 기술이다. 양사는 향후 연구 과제를 추가 발굴해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과 연세대는 산학협력센터에서 인력 파견·산학 장학생 제도도 운영해 전지 소재 인재를 육성한다. 연구 과제에 참여하는 연세대 연구원이 LG화학의 연구시설을 활용해 실험을 진행하거나 LG화학 연구원이 연세대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 등이다. LG화학은 연구에 참여한 우수 인재들이 LG화학에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줄 방침이다.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2차전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차세대 전지 소재의 위상을 고려할 때 매우 뜻깊은 협력"이라며 "

    2022.10.09 06:05:02

    LG화학, 연세대 손잡고 배터리 소재 미래 기술 개발한다
  • SK이노베이션·6개 계열사, R&D 인재·신입사원 동시 선발

    SK이노베이션 계열이 2022년 하반기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1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어스온, 환경과학기술원 등 계열내 6개 자회사에서 경영지원, 비즈니스, 엔지니어, 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000명 규모다.SK이노베이션은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아 약 2달간 서류 심사, 필기 및 면접을 통해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필기, 면접 등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하반기부터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이끌 R&D·Tech. 분야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거 신입채용 시에는 석사생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 채용부터는 박사생도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아울러 R&D·Tech. 분야 우수 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 장학생 선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원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용 홍보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각 회사별 사업장, 육성제도, 조직·직무, 일하는 방식 소개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해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도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실행해 나갈

    2022.09.12 14:40:40

    SK이노베이션·6개 계열사, R&D 인재·신입사원 동시 선발
  •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미래 조선업 인재 키운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미래 한국 조선업의 인재 산실이 될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대학원 융합과정을 9월 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조선해양 분야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손잡고 개설한 것으로, 서울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복수전공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등록금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현대중공업그룹 입사 지원 시에는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올해 첫 개강한 이 과정에는 조선해양공학, 에너지시스템공학, 건설환경공학, 재료공학 분야의 전공생 17명이 선발됐다. 이번 학기에 이들은 ‘조선소 생산계획을 위한 인공지능’, ‘고급 친환경 선박해양 공정시스템’,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 구조 기술’ 등 조선해양,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를 융합한 미래 조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구할 계획이다.특히 이 과정은 서울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TED)식 강의,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층의 특강 등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지식과 식견을 학습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AI 포럼과 기술공모전 등 다양한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와 조선해양분야 공동 연구 개발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는 각 연구 분야에 맞는 카운터파트 연구실을 선정해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학생주도형 산학 협력 과제도 적극 발굴해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2022년 말 준공 예정인 현대중공업그룹

    2022.09.02 08:11:00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미래 조선업 인재 키운다
  • 스위스 찍고 독일 날아간 신학철 부회장…미래 인재 찾기 삼매경

    “세상에 없던 혁신 기술은 인재에서 시작한다. 전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해 LG화학의 도전에 함께 해 달라.”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전 세계 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채용 행사인 ‘비즈니스 앤드 캠퍼스(Business & Campus·BC) 투어’에서 이렇게 말했다.신 부회장은 27일 유지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김성민 최고인사책임자(CHO)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BC 투어를 진행했다. 유럽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기술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다.LG화학은 2050 넷제로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하고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ESG 기반으로 혁신하고 있다.LG화학은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중심 3대 신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체 매출은 2030년까지 현재의 두 배가 넘는 60조원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BC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최고경영자(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ESG 관련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석·박사 30여명이 초청됐다.신 부회장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이번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참석한 인재들에게 LG화학의 ESG 리더십과 신성장 동력 등 사업 비전과 기후위기에 대한 전 세계 리더들의 통찰력을 공유했다.신 부회장은 “지금 전 세계 리더들 사이에는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환경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모든 역

    2022.05.29 11:00:01

    스위스 찍고 독일 날아간 신학철 부회장…미래 인재 찾기 삼매경
  • 2차전지·수소 인재 2만5000명 뽑는다

    [CEO 24시] 최정우 포스코 회장포스코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2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산업 분야 인재를 3년간 2만5000여 명 채용한다. 지난 3년간 고용한 인원 대비 30%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1만4000명은 직접 채용하고 1만1000명은 벤처 투자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11월 10일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최 회장은 특히 수소 등 신사업 분야에서 직접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벤처·창업 분야에서는 벤처 펀드 조성에 4300억원, 스타트업 공간 조성에 1060억원 등 5360억원을 투자한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11.13 06:00:25

    2차전지·수소 인재 2만5000명 뽑는다
  • K-인재 빨아들이는 블랙홀…지금은 판교 전성시대

    [스페셜 리포트] ‘혁신 성지’ 판교밸리에서 본 미래기업이 있으면 인재가 있고 인재가 있으면 기업이 성장한다. 그렇다면 성장한 기업이 모여 있으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대표적인 답은 ‘판교’다.판교는 지리적·교통적으로 인재들이 출퇴근하기에 용이하다. 서울의 땅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스타트업들이 우후죽순 판교에 자리 잡기 시작했고 그러한 스타트업들에 인재들이 모인 것은 당연지사다. 인재들은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비전과 전망에 자신의 능력을 쏟아부어 기업을 성장시키게 된다. 성장한 기업들은 더욱 많은 인재들을 모으고 다시 인재들은 기업을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이렇게 판교에 자리 잡고 있었던 스타트업(기업)들이 성장하고 판교의 규모 또한 성장하면서 판교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재 블랙홀’이 된 상황이다.인재 블랙홀, IT부터 인사·마케팅까지 확산판교 인재 전쟁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초기 판교에 자리 잡았던 스타트업들의 특징은 주로 ‘정보기술(IT)’ 업종이다. 그렇게 IT 관련 직무인 프로그래머, 서비스 기획자 등이 판교에 자리 잡았다. 자연스럽게도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IT 관련 직무자들은 어느새 최상위급 프로그래머 혹은 서비스 기획자가 됐고 기존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들은 판교에 근무하는 최상급 인재들을 원하기 시작했다.큰 기업들이 판교의 인재 모집을 시작했던 초창기에는 판교의 인재를 서울로 출근하게 하며 연봉을 올려 주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IT 관련 직무 인재의 연봉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지며 기업은 연봉을 올려 주는 조건에 부담을

    2021.10.26 06:00:30

    K-인재 빨아들이는 블랙홀…지금은 판교 전성시대
  • “우리 회사 오세요” 신학철 부회장 ‘LG화학 홍보맨’ 자처한 이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연구·개발(R&D) 인재 선점을 위해 ‘홍보맨’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LG화학은 7월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국내 대학 및 연구소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45명을 초청해 ‘LG화학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혁신 신약 등 ESG 및 신사업 분야를 이끌어 갈 기술 분야의 석·박사 과정 R&D 인재들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를 직접 주관한 사람은 최고경영자(CEO)인 신 부회장이었다. 신 부회장뿐 아니라 유지영 부사장(CTO), 김성민 부사장(CHO) 등 LG화학 주요 경영진도 총출동했다.신 부회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기업은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분과 같은 ESG 기술 분야 R&D 인재들이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부회장은 또 “세상에 없던 친환경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업에게는 블루오션과도 같은 커다란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ESG라는 드넓은 기회의 바다로 나아갈 LG화학과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행사인 비즈니스 앤드 캠퍼스(BC) 투어도 2년 만에 재개한다. 9월에는 신 부회장 등 LG화학 주요 경영진이 미국 뉴저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신 부회장이 직접 인재 확보에 나선 배경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전문 인재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LG화학

    2021.07.04 06:40:01

    “우리 회사 오세요” 신학철 부회장 ‘LG화학 홍보맨’ 자처한 이유
  • '승부사'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인재 육성에 10년간 배당금 250억원 기부

    [컴퍼니]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시장에서 ‘승부사’로 통한다. 동물적인 투자 감각과 승부사적 기질로 최고의 금융 전략가 반열에 올랐다. ‘흙수저’에서 그룹 회장에까지 오른 그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0년간 배당금 전액을 기부해 누적 금액만 250억원에 달할 정도다. 박 회장은 자서전에 “이 땅의 젊은 금융 인재가 세계로 흩어져 인적 네트워크를 갖는 것이 국가 경쟁...

    2021.04.03 07:10:01

    '승부사'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인재 육성에 10년간 배당금 250억원 기부
  • 자동차거래 플랫폼 엔카닷컴, 역대 최다 부문 신입사원 모집 시작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1년 1분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공채는 역대 최다 부문인 16개 직무로 나눠 신입·경력과 채용전환형 인턴까지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카닷컴은 이번 1분기 공개 채용에서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역대 최다 부문인 16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사업·서비스부의 경우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운영 △엔카홈서비스 운영 △금융사업 기획 △자동차 데이터 운영 및 온라인 기획 △클린엔카 기획 및 운영 △컨설팅(천안) △자동차 진단·성능점검 △콘텐츠 에디터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제작·개발부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기획 △비대면 거래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프론트-엔드 개발 △플랫폼 QA △모바일 iOS 개발 분야, 경영지원부는 △경영기획 및 분석 △회계(채용전환형 인턴) 분야다.지원서는 이달 14일까지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신입과 경력 정규직의 경우 '서류 접수-실무진 면접-온라인 인성 검사-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전환형 인턴은 '서류 접수-실무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연승원 엔카닷컴 인사팀장은 "역대 최다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이번 채용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subinn@hankyung.com

    2021.02.04 13:39:04

    자동차거래 플랫폼 엔카닷컴, 역대 최다 부문 신입사원 모집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