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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키즐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즐링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혜림 대표(37)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키즐링은 4세에서 14세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능 숏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재능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콘텐츠를 제시하고 관심사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키즐링은 아이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안전한 기회의 공간을 제공한다.“키즐링은 어린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재능 콘텐츠를 창작, 공유, 소통하며 재능을 발견하는 서비스입니다. 경험을 통해 재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주며 아이들이 서로의 콘텐츠를 칭찬하며 꿈과 재능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키즐링은 인공지능(AI) 기반 재능 추천 영상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와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아이들이 재능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전과제에 맞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재능을 성장시키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는 누리 및 통합교과 기반의 생활 습관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반영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키즐링의 차별화된 강점은 아이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창작,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인정받는 경험이 쌓인다는 것”이라며 “스스로 영상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재능을 점점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키즐링은 14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앱으로 개인정보 유출

    2023.06.30 14:47:1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키즐링’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양송이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칼슘제 제조하는 스타트업 ‘수그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그린은 양송이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살충제, 칼슘제 등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수혁 대표(35)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수그린이 제조하는 상품은 3가지다. 첫 번째는 ‘파리시러’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섯을 키울 때 생기는 버섯 파리와 응애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로, 관수와 훈증의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두 번째는 ‘액칼슘’이라는 제품이다. 양송이버섯 전용 칼슘제로 제품 사용 시 산도 조절, 생장 촉진, 품질개선, 저장성 증가 등의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마지막은 ‘버섯튼튼’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미노산 영양제로 제품 사용 시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며, 아미노산을 특수 조제해 작물 이용률에 효과를 지닌 제품이다.“수그린 제품은 양송이버섯 농가에서 직접 실험하며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양송이버섯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탁월한 효과를 지닙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부여, 보령 지역에 국내 양송이 버섯 농가 70% 이상이 밀집돼 있다. 양 대표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에게 사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사업 초기에는 전화로 주문이 오면 현장 방문을 통해 판매했습니다. 그러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면서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양송이버섯 농가를 방문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결책으로 다른 살충제, 칼슘제를 납품하는 것도 방법이었지만 내가 직

    2023.06.30 14:46:40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양송이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칼슘제 제조하는 스타트업 ‘수그린’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쇼피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쇼피스팟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용현 대표(50)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개발자로 10년 이상 IT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다년간의 유통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IT와 결합된 크로스보더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김 대표는 “쇼피스팟은 국내 유수의 쇼핑몰과 해외 리테일러, 브랜드의 상품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통회사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쇼피스팟은 AI 머신러닝을 적용해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검색에 최적화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상품 제공자, 판매자, 물류 회사를 하나의 플랫폼에 연결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통합해 관리와 최고의 매출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쇼피스팟의 시스템은 한국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해외 리테일러나 브랜드사의 ERP 시스템과 국내 마켓플레이스를 연결합니다. 쇼피스팟은 자동화된 상품 관리 및 실시간 재고 연동, 주문관리, 물류 프로세스, 통관, 회계 처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했습니다. 상품정보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판매 채널 시스템의 특성에 맞게 검색 키워드를 추출하여 매출을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쇼피스팟의 경쟁력으로 “핵심 프로세스의 기본 설계부터 확장성까지 갖춘 자체 솔루션을 구축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쇼피스팟는 상품등록, 수정, 재고관리 등 상품 운영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최소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쇼피스팟이 제공하는 최적화된 검

    2023.06.30 14:46:3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쇼피스팟’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인삼 유익균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브더팜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이브더팜즈는 농업 ESG 그린바이오 스타트업이다. 황인수 대표(36)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세이브더팜즈는 ESG 파이코노믹스를 선도한다”며 “전 세계 모든 토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국내 유일의 인삼 농지를 적용한 바이오차(Biochar)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인삼 생산과 유기농 인삼 재배의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세이브더팜즈는 농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삼 유익균을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를 개발했다. 바이오차 솔루션은 ‘토양 정화’ ‘미생물 제제를 활용한 지력 회복’ ‘휴지기 단축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증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세이브더팜즈는 자사의 솔루션을 사용한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2차 가공식품인 인삼막걸리와 인삼차 그리고 홍삼 제품도 만들고 있다.“제조 과정에서 남은 홍삼박 등의 부산물을 바이오매스로 활용해 토양개량제의 원료로 다시 사용하는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농업의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할 수 있는 농업 생태계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세이브더팜즈의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는 배양한 유익한 미생물 종균을 바이오차에 접종하는 방식으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차가 가지고 있는 토양 개량 효과와 더불어 잔류 농약과 화학비료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빠르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탄소포집 효과도 탁월해 농업의 탄소 감축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바이오차

    2023.06.30 14: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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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케어디엑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케어디엑스는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아영 대표(2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올케어디엑스는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을 사운드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클래식과 음악치료를 전공하면서 음악이 감정 중재에 유의미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 때문인지 사운드 테라피에 대한 진입장벽은 매우 높습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한 대체제로 다양한 사운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제가 배운 사운드 테라피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실제 사운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업하게 됐습니다.”올케어디엑스는 단순히 청각 경험에 그치는 ‘바닷가 소리’ ‘장작타는 소리’와 같은 사운드가 아닌, 개인의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증가시키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등의 심리적 안정을 비롯해 신체적인 부분에서까지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 중 직관적으로 가장 쉽게 떠올리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운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마사지나 다른 서비스에 비해 효과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테라피 목적의 사운드보다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 단순한 사운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설령, 테라피 목적의 사운드가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사용자는 그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이유도 있습니다.”올케어디엑스는 모든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테

    2023.06.29 0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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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알앤비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앤비디는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를 연구개발 및 양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일 대표(60)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자동차 배기 시스템 제조사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33년간 하면서 정부 R&D 과제를 12개 수행했다. 그중 트랙터용 DPF 재생용 전동식 플랩밸브를 연구 개발해 양산화했다. 퇴직 후 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하면서 알앤비디를 창업했다.전동식 플랩밸브는 기체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관에 상하부의 베어링에 지지된 샤프트와 결합된 플레이트(디스크)를 DC모터가 내장된 액추에이터를 사용해 전기적 제어 신호에 따라 플레이트를 열고 닫아 기체의 유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는 밸브다.알앤비디가 양산하는 전동식 플랩밸브는 농기계 또는 건설기계와 같은 비도로용 디젤엔진(Non-Road Diesel Engine)에서 연소된 배기가스를 전동식 플랩밸브로 컨트롤(open/close)해 배기온도를 550℃로 제어,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에 포집된 미세매연입자(PM, Particulate Matters)를 재생시키는 부품이다.김 대표는 “알앤비디가 양산하는 전동식 플랩밸브는 밸브 몸통에 해당하는 하우징부를 스텐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한다”며 “600℃ 고온에 견디는 카본베어링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기밀 성능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연구·개발해 제품을 양산화할 수 있는 방안이 가장 보람될 것으로 생각돼 창업하게 됐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문제점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서 해결

    2023.06.29 00:59:0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알앤비디’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해요코리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요코리안은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예원 대표(31)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하 대표는 해외 유명 강사 플랫폼에서 7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한국어 강사다. 하 대표는 오랜 기간의 강사 경험을 살려 한국어 교육 플랫폼 ‘해요코리안’을 창업했다.하 대표는 “해요코리안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문 한국어 강의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해요코리안은 전문 강사와의 1:1 온라인 화상 강의 서비스다. 하 대표는 “K팝, K드라마를 활용해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이 합쳐진 한국 유학 서비스”라고 말했다.해요코리안의 경쟁력은 재미뿐만 아니라 확실한 학습효과까지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있다. 오랫동안 한국어 강사로 활동한 하 대표가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언어 교육을 전문 강사가 1:1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합니다. 한국 문화 향유와 한국인과의 교류 기회까지 제공하는 커리큘럼으로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해요코리안은 해외 거주자가 주로 이용하는 만큼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랫동안 한국어를 가리키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하는 경우가 드물죠. 강사의 전문성도 검증이 잘 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의 관점에서 이 부분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믿고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교육이 필요

    2023.06.28 0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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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세컨핸드 의류 전문 플랫폼 ‘뉴티지’를 개발하는 ‘빈센츠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빈센츠컴퍼니는 세컨핸드 의류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뉴티지(Newtag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향기 대표(27)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국내 구제 의류 시장과 동대문 보세 시장에서 10년간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커스텀 구제 의류를 직접 기획해 소규모로 브랜드로 운영해왔습니다. 보세 의류를 빈티지 아이템과 믹스 매치해 묶어 판매하기도 했죠. 20년 이상 정체된 구제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또 MCN, 영상 제작 및 영상 미술감독, 시각디자인업, 뷰티 컨설팅,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활동을 병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빈센츠컴퍼니를 창업하게 됐습니다.”최 대표는 “빈센츠컴퍼니는 의류의 재사용, 재수선, 선순환을 위한 미션을 가지고 국내 의류 시장 구조 개선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며 “지속할 수 있는 의복 생활 플랫폼 뉴티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뉴티지는 세컨핸드 의류를 다루는 전문 셀러의 입점형 오픈마켓이다. 여성 쇼핑몰을 모아주는 서비스 ‘지그재그’의 초기 기능을 참고해 기획됐다.“소비자는 뉴티지에서 스타일 태그를 기반으로 취향껏 마켓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마켓이나 새롭게 찾게 된 마켓은 별도로 ‘즐겨찾기’ 해 기존의 복잡하고 길었던 쇼핑과 서칭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거래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은 비슷한 중고 패션 관련 서비스 중 유니콘 기업인 유럽의 ‘빈티드’와 미국의 ‘쓰레드업’을 참고했습니다. 셀러와 소비자 양측에게서 거래 금액에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최 대표는 “뉴티지는 뉴티지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되는 평점과 리뷰를

    2023.06.28 08:53:04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세컨핸드 의류 전문 플랫폼 ‘뉴티지’를 개발하는 ‘빈센츠컴퍼니’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꼬마빌딩 관제 솔루션과 SW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티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티무브는 꼬마빌딩 관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기 대표(33)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현대모비스 SW 연구원을 하던 중 퇴사하고 창업에 도전했다. 2018년 퇴사 후 김 대표는 레슨 예약 서비스와 SW 외주 사업을 4년간 경험하며 2만여 지점의 서비스 도입을 유치했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리티무브를 설립했고 현재 꼬마빌딩 주차 관제 솔루션 ‘닷카’을 개발 중이다.“기존 주차 관리 시스템은 초기 설치와 관리 비용이 많이 들어 대규모 건물에서 주로 사용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꼬마빌딩이나 주거용 건물에는 도입이 어려웠죠. 불법 주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 방법이 없었습니다. 건물 관리자, 입주자 그리고 방문객이 주차 갈등을 겪지 않는 방안 중에 하나로 닷카를 떠올리게 됐습니다.”닷카는 하드웨어(HW)부터 SW까지 직접 리티무브가 개발해 비용을 낮췄다. 김 대표는 “실시간 통신을 활용해 주차 공간 파악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꼬마빌딩, 주거용 건물 등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취업 전부터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이고 내가 하는 만큼 돈을 버는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직전 회사에 다니면서 일하는 방식을 배웠고 자금도 모을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퇴사하고 소규모 레슨 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약 서비스를 운영했다”며 “다양한 사용자들이 생기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닷카도 이전 아이템처럼 주차 관리가 편해

    2023.06.27 10:57:31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꼬마빌딩 관제 솔루션과 SW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티무브’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프리랜서의 업무 관리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오는 프리랜서의 아웃소싱 업무를 관리 대행해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규태 대표(25)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리오는 프리랜서가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전·중·후의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영업을 진행하는 단계부터 서비스 기획, 기획안 작성, 디자인, 개발 전 일정 조율, 과업 분류, 계약, 검수, 종료, 대금 수령과 후속 조치까지 모든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는 서비스다.“리오는 매칭부터 직접 합니다. 프리랜서는 고객과 미팅할 필요 없이 바로 프로젝트 수주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을 경우 리오가 책임을 지고 보장해 줍니다. 프리랜서와 고객 모두 안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리오의 경쟁력입니다.”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정보보안을 전공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인 2020년 7월에 첫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리오가 세 번째 아이템입니다. 이 아이템은 제가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제가 창업하면서 직접 프리랜서에게 발주를 해보니 문제가 있는 부분을 알게 됐죠.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오를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창업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아이템을 인정받아 예비창업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선정되면서 창업을 본격화할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한 대표는 “지금도 수많은 가정과 가설을 세우면서 아이템을 검증하고 있다”며 “세웠던 가설이 하나씩 맞춰질 때

    2023.06.26 00:07:1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프리랜서의 업무 관리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리오’
  • 여성벤처협회, 2023 여성벤처 MEET-UP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에 선정된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성벤처 MEET-UP’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괄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이고, 사업전담기관은 창업진흥원이다. 협회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100명의 유망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였고, 협약기간 동안 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BM고도화 및 MVP제작 지원, 투자유치퍼레이드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벤처 MEET-UP’은 여성특화분야에 선정된 창업자 100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창업자들 간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고, 사업수행을 위한 설명회와 우수 선배기업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사업수행 설명회에는 창업자들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일정 및 세부내용, 사업비 집행 절차 등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우수 선배기업 사례발표 시간에는 전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이다영 필로토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하여 사업수행 노하우 및 창업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였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창업하여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힘든 여정일 수 있으나,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협

    2023.06.02 15:43:41

    여성벤처협회, 2023 여성벤처 MEET-UP 개최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30팀 선발 ‘원스톱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모두 3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투자,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제주센터는 지난 31일 제주 원도심 W360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주센터가 앞으로 지원할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입주공간지원 △후속투자 및 연계지원 할 사항을 안내하고 창업자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제주센터는 올해 제주 혁신창업거점 W360을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을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브릿지스퀘어(대표 류예주)와 협력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팀을 위한 별도의 투자재원을 마련했다. 향후 우수 팀을 대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예비창업패키지 수료 이후에는 제주센터 보육기업에 등록해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후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6개 분야 팀이 선정됐다. △정보‧통신 분야 14팀 △바이오‧의료‧생명 분야 5팀 △에너지‧자원 분야 4팀 △기계‧소재 분야 3팀 △공예‧디자인 분야 2팀 △화공‧섬유 분야 2팀이 각각 선정됐다.제주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4개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4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2023.06.02 15:41:03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30팀 선발 ‘원스톱 지원’
  •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개최…본격 사업화 지원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혁신적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하였으나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화 자금,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32명의 청년 및 중장년 창업자가 선정되었으며, 발대식에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임선홍 부총장(단장), 김영환 교수, 부서 전담인력 등 수원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주관기관 및 예비창업자 소개 △환영사 △기본소양 교육 △선배기업 실전 창업코칭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선정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의응답 등 기타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졌다.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선정된 32명의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8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며 협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그에 따라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자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임선홍 수원대 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사업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화성시 등 협업기관과 함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5.31 18:04:17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개최…본격 사업화 지원 나서
  •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재선정,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동시 진행은 전국에 4곳뿐”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수원대 경영학부 교수前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장(전무)前삼성전자 브랜드전략팀장(상무)前삼성전자 러시아법인장(상무)[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7년 1월 설립된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기업가정신센터, 고운창업지원센터, DS&ML센터, 창업보육센터,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5개 센터를 두고 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했던 수원대는 올해 두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주관기관에 재선정됐다. 수원대는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 88억원, 초기창업패키지 112억원으로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망한 예비창업자와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수원대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학은 전국에 수원대가 유일하다.수원대가 잇따라 사업에 선정된 것은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겸 창업지원단장)의 역할이 컸다. 삼성전자에서 30여년간 근무한 임 부총장은 2016년 4월 수원대 경영학부 교수로 임명됐고, 창업지원단 발족을 맡았다. 임 부총장은 삼성전자에서 북미총괄 마케팅 디렉터, 브랜드전략팀장(상무), 러시아법인장(상무) 전략마케팅팀장(전무)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학교와 창업 분야에 접목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냈다.임 부총장은 “수원대는 ‘WoW! Valley’라는 이름으로 혁신적인 창업 인프라를 미래혁신관에 구축했다”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친화적인 학사제도와 함께 체

    2023.03.20 00:14:42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재선정,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동시 진행은 전국에 4곳뿐”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윈플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윈플레어는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송인엽 대표(34)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윈플레어는 반려묘의 건강을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반려묘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모든 관리는 관찰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윈플레어는 IoT 기기를 통해 반려묘의 일상을 관찰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이를 분석합니다.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전체 고양이의 70%가 생애주기 동안 비뇨기계 질환을 경험한다. 그중에서도 특발성 방광염은 가장 흔한 질병이다. 특발성 방광염이란 원인을 모를 염증이 방광에 생겨 요로가 막히는 질병이다. 직접적으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없어서 시술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기에 재발률이 매우 높아 평생을 관리해야 한다. 발견이 늦을수록 요로가 더 많이 막혀 위험성이 높아지고 비용도 더 많이 들기에 배변 상태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송 대표는 “지속해서 관찰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며 “집에 2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배변을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펫비서는 이러한 보호자의 불편을 해결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펫비서는 반려묘가 화장실을 갈 때마다 체중과 배변의 빈도, 주

    2023.03.17 09:34:09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윈플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