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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위 왜 나왔나…변명만 늘어놓은 구영배[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④]

    [커버스토리: 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 “약간만 도와달라.” “나도 기업회생 반대했다.” “정산대금을 인수에 쓰긴 썼는데 바로 갚았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지난 7월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한 발언들이다. 1조원 이상의 미정산금 사태를 일으키고도 자금에 대한 행방은 밝히지 않으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특성, 구조적 문제 등에 대해서만 하소연하듯...

    2024.08.02 06:00:08

    정무위 왜 나왔나…변명만 늘어놓은 구영배[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④]
  • 한국보다 싼 최저임금, 일본 직장인 월급은 얼마일까[글로벌현장]

    한국의 내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을 넘는다.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정해졌다. 엔화로 환산하면 1150엔 정도다. 일본에서 최저시급이 가장 높은 도쿄도가 1113엔이니 도쿄도보다 37엔, 약 300원 비싼 셈이다. 일본은 임금이 물가상승 속도를 못 따라가면서 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최저임금 지역·업종별 차등 적용 한국은 나라 전체, 모든 업종에 단 하나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일본은 ...

    2024.08.02 06:00:06

    한국보다 싼 최저임금, 일본 직장인 월급은 얼마일까[글로벌현장]
  • 사라진 1조원…누가 죄인인가[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②]

    [커버스토리: 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대금 지급 지연 사태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생계를 위해 입점한 소상공인과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려던 소비자는 물론이며 수백 개의 제휴사에도 불똥이 튀었다. 허공으로 날아간 돈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2년간 여러 개의 적자 기업을 사들이면서 시장을 혼탁하게 만든 결과다. 본질적인 원인은 무리하게 문어발 확장을 한 구 대표에 있지만 그만의...

    2024.08.02 06:00:05

    사라진 1조원…누가 죄인인가[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②]
  • "상테크 불안했다" 티몬·위메프의 수상했던 6개월[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①]

    [커버스토리: 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 # A 씨는 지난 4월 한 커뮤니티에서 티몬캐시 상품권의 할인 소식을 들었다. 5만원권을 10% 할인된 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10장을 구매했다. 45만원을 주고 50만원의 티몬캐시를 얻게 됐다. A 씨는 이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했다. 고객 부담 수수료 4%를 제외한 48만원이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됐다. 45만원을 투자해 48만원을 만들어낸 셈이다....

    2024.08.02 06:00:01

    "상테크 불안했다" 티몬·위메프의 수상했던 6개월[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①]
  • 의대생 학부모 단체, 尹 출근길에 "의대 증원 철회하라" 현수막

    의대생 학부모 단체와 의사 단체가 의대 증원 철회,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 등을 주장하는 현수막을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에 설치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대통령 출근길에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에는 "의사 숫자 증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 인구절벽 국가에서 망국적 의대 증원 철회하라", "국민 기만 의료농단 ...

    2024.08.01 23:00:48

    의대생 학부모 단체, 尹 출근길에 "의대 증원 철회하라" 현수막
  • [속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01 22:48:57

    [속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도형, 한국으로 송환해야"
  • '비둘기' 파월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10년물 모두 연저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히자 국내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 대비 2.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29일(연 2.978%) 이후 3일 만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3.010%로 5.4bp 내렸다. 10년물 금...

    2024.08.01 18:05:15

    '비둘기' 파월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10년물 모두 연저점
  • “대통령 비서실에서 배민·쿠팡 왜 갔나” 퇴직공직자 대기업행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출신 행정관들이 배달의민족이나 쿠팡 등 최근 정부에 미운털이 박힌 대기업에 잇따라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7월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퇴직한 대통령비서실 3급 상당 공무원 A씨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고문으로 취업했다. 또 올해 6월 퇴직한 대통령실 4급 상당 공무원 B씨는 쿠팡에 이사로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달의민족과 쿠팡 모두 현재 ...

    2024.08.01 17:25:21

    “대통령 비서실에서 배민·쿠팡 왜 갔나” 퇴직공직자 대기업행 이유는?
  • MGRV, '실시간 공실 조회·계약 시스템' 오픈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주거 공간 탐색부터 계약까지 소비자 경험 혁신을 위해 홈페이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거주할 곳을 찾는 소비자들이 겪는 모든 비효율을 제거한 것이 핵심이다. 일반적인 부동산 계약의 경우 비대칭적인 정보 불균형으로 소비자들이 부동산 중개인, 중개 플랫폼, 임대인 등을 통해 직접 일일이 문의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 방문 일정은 물론 거주 기간, 월세 등 계약 조건...

    2024.08.01 17:23:48

    MGRV, '실시간 공실 조회·계약 시스템' 오픈
  • 마시멜로에 콜라까지… MZ 사이 열풍 부는 '플러피 콜라'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플러피 콜라(Fluffy Coke)’라는 음료가 화제다. 마시멜로 크림과 콜라를 섞은 이 음료는 틱톡을 통해 유행이 번지게 됐으며, 특히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플러피 콜라’라는 기이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당류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컵 속 당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음료는...

    2024.08.01 17:23:23

    마시멜로에 콜라까지… MZ 사이 열풍 부는 '플러피 콜라'
  • [부고] 임상혁(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정현순씨 별세

    8월 1일 정현순씨 별세, 임상혁(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빈소=서울아산병원 21호실(서울 송파구 소재), 발인=8월 3일(토), 장지=연화당 > 분당 봉안당 홈.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8.01 16:59:40

  • LPG값도 오른다…충전소 ㎏당 1588.68원에 공급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8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당 62원 인상했다고 1일 밝혔다. E1이 LPG 공급 가격을 올리는 것은 8개월 만이다. E1은 이날부터 자동차 연료용으로 쓰이는 LPG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7월보다 4% 오른 ㎏당 1588.68원에 공급한다. 가정과 음식점에서 취사와 난방용으로 쓰이는 LPG 프로판가스 가격은 5%오른 ㎏당 1300.25원으로 결정됐다. E1은 “국제 LPG ...

    2024.08.01 16:00:33

    LPG값도 오른다…충전소 ㎏당 1588.68원에 공급
  • 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유니트 투어 콘텐츠 공개

    대방건설이 고객 소통의 일환으로 공식 소셜 미디어를 개설하여 온드 미디어 강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 유니트 소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1순위 청약에 10만 3,51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8대 1을 기록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의 59타입 style 2 유니트를 담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2024.08.01 15:52:17

    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유니트 투어 콘텐츠 공개
  • "빈집털이범, 집단린치해야" 하반기 지원 전공의 '신상털기' 심각

    하반기 수련병원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들을 향한 신상공개와 조리돌림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어 논란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증을 거치는 의사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하반기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이를 조롱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 직전인 30일 의사·의대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00병원 OO과를 지원한다는 00출신 김◇◇"라는 식으...

    2024.08.01 15:19:54

    "빈집털이범, 집단린치해야" 하반기 지원 전공의 '신상털기' 심각
  • 결혼하고 싶은데...얼마를 모아야 할까요?

    배우자의 결혼 희망 자금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5~39세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남녀 각 250명)으로 '결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결과를 보면 여성이 '예비 배우자가 이 정도는 준비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남성의 결혼 자금은 1억300만원이었다. 남성이 희망하는 여성의 결혼 자금은 6380만원이었다. 전체 평균은 8340만원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

    2024.08.01 15:14:45

    결혼하고 싶은데...얼마를 모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