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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에 결혼식는다 했더니" 출생아수 '깜짝' 반등

    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19개월 만에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1명(2.8%) 증가했다. 역대 4월 기준 출생아 수가 반등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며,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2022년 9월 이후 19개월 만이다. 4월 출생아 수 깜짝 반등의 배경으로는 기저효과와 함께 20...

    2024.06.26 16:48:40

    "포스트 코로나에 결혼식는다 했더니" 출생아수 '깜짝' 반등
  • '10전 10패' 신동주...신동빈 체제 더 굳건해진 '롯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이번에도 경영 복귀에 실패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자신의 경영 복귀와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 등이 모두 부결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2015년 7월부터 매년 롯데홀딩스 주총에 신동빈 회장의 해임과 자신의 이사진 복귀를 시도해왔다. 올해에도 그가 제시한 안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그의 10번째 경영...

    2024.06.26 16:31:49

    '10전 10패' 신동주...신동빈 체제 더 굳건해진 '롯데'
  • [속보]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6일 재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신 전무가 2020년 부장으로 입사한 지 4년 만이다. 이날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 신동주 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열 번에 걸쳐 자신의 이사직 복귀와 신동빈 ...

    2024.06.26 16:08:52

    [속보]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 "사장님이 사망했어요" 경찰 신고한 직원 알고보니···직원이 살인

    사장을 목졸라 살해한 후 사고사라며 목격자 행세를 한 직원이 구속됐다. 광주지검 형사3부(신금재 부장검사)는 직장 사장을 살해한 후 사고사로 위장한 혐의(살인)로 30대 직원 ㄱ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5월 27일 오전 8시께 전남 장성군의 한 판매업체에서 사장 ㄴ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일 ㄱ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해 ㄴ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고 진술하는 등 목격자 행세를 했다. ...

    2024.06.26 15:57:45

    "사장님이 사망했어요" 경찰 신고한 직원 알고보니···직원이 살인
  • “넷제로 위해 탄소 시장 활성화돼야” 기후 전문가 한목소리

    ‘넷제로 경제 실현을 위한 탄소시장과 기업 전략’ “한국은 온실가스 상위 배출국이면서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낮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CD)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넷제로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지난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2024’의 ‘넷제로 경...

    2024.06.26 15:13:44

    “넷제로 위해 탄소 시장 활성화돼야” 기후 전문가 한목소리
  • '젊은 공무원 잡으려면 31만원 올려야···' 공무원 노조 임금 인상 요구

    공무원 노조 단체들이 "젊은 공무원들이 떠난다"며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31만3천원 정액 인상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년도 공무원보수위원회 1차 회의일인 26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4개 공무원 노조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낮은 임금으로 저연차 퇴직이 늘고 있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떠나는 공직사회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노총 등은 현재 공무...

    2024.06.26 15:10:58

    '젊은 공무원 잡으려면 31만원 올려야···' 공무원 노조 임금 인상 요구
  • 고금리에 역대급 '이자 잔치'...은행권, 작년 이자 수익만 34조

    은행권의 작년 한해 이자 순이익이 34조원을 넘어섰다.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기업 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지난해 이자 순이익은 모두 3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 이후 최대 기록이다. 총이익(이자 이익+비이자 이익) 중 이자 이익 비중(93.0%) 역시 2010년 이후 장기 평균(87.8%)을...

    2024.06.26 14:55:08

    고금리에 역대급 '이자 잔치'...은행권, 작년 이자 수익만 34조
  • “비싼 집값 때문에 못살겠다”...'탈 서울' 급증

    집값 때문에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탈서울’ 행렬이 증가하고 있다. 26일 부동산인포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2024년 1~4월 국내 인구 이동 결과’를 보면, 서울의 순유출 규모는 총 471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9% 늘었다. 반면 경기도의 순유입 규모는 1만8908명, 인천의 순유입 규모는 1만2302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7%, 25% 증가했다. 통계청에서...

    2024.06.26 14:31:10

    “비싼 집값 때문에 못살겠다”...'탈 서울' 급증
  • 혼합ㆍ분쇄기 제조사 케이엠텍, 전고체ㆍ건식전극 제조설비 전문업체로 발돋움

    실험실 및 Pilot 중심의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혼합기 및 분쇄기 제조업체 케이엠텍(대표 이건의)이 최근 ‘롤투롤 파일럿 설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ㆍ납품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엠텍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2차전지 산업, 특히 건식전극 및 전고체 연구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해당 산업의 전문 설비 제작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건식전극시장에서 주요하게 활용되는 케이엠텍의 설비...

    2024.06.26 13:35:08

    혼합ㆍ분쇄기 제조사 케이엠텍, 전고체ㆍ건식전극 제조설비 전문업체로 발돋움
  • "의사 처방전 있어야 전자담배 산다고?" 금연법 강하게 미는 '이 나라'

    호주가 내달부터 니코틴 함량과 관계없이 약국에서만 전자담배를 판매할 수 있게 했다. 26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노동당과 야당 녹색당은 내달부터 시행되는 금연법을 일부 수정하며 조만간 의회에서 이를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약국에서 약사를 통해서만 전자담배를 살 수 있으며 소매점에서는 니코틴 함량과 관계없이 전자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특히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만 전자담배를 살 수 있도록 한...

    2024.06.26 13:25:23

    "의사 처방전 있어야 전자담배 산다고?" 금연법 강하게 미는 '이 나라'
  • "어쩌다 한국이"...작년 마약사범 2만명 첫 돌파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 수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10대 마약사범 증가세가 도드라졌다. 전년과 비교해 200% 이상 증가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노만석)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마약류 범죄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 수는 2만7611명으로, 2022년 1만8395명에 비해 50.1% 늘었다...

    2024.06.26 12:04:56

    "어쩌다 한국이"...작년 마약사범 2만명 첫 돌파
  • 전기차로 돌아온 '강남 싼타페'...韓 시장 돌풍 예고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포르쉐 송파 스튜디오에서 브랜드 최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에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칸 EV는 지난 2019년 타이칸에 이어 포르쉐가 선보인 두 번째 전기차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모델 마칸 4와 고성능 터보 두 종이 공개됐다. 마칸 4는 런치 컨트롤 작동시 최대 408마력(30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출...

    2024.06.26 11:59:32

    전기차로 돌아온 '강남 싼타페'...韓 시장 돌풍 예고
  • 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 메랄코와 협력 강화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메랄코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는 필리핀 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마케팅부문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1903년 설립된 메랄코는 39개 도시, 72개 지자체를 관할하며 필리핀 전체 전력의 약 55%를 공급하는 필리핀 최대 민간...

    2024.06.26 11:51:59

    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 메랄코와 협력 강화
  •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내달 1일 본사업 개시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올 1월 27일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7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단기간에 서울시의 주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가 지난달까지의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 1명당 월평균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연구원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090명(유효 응답...

    2024.06.26 11:45:46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내달 1일 본사업 개시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산업부, 화성 참사 후 배터리 안전점검 TF 가동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리튬 배터리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리튬 배터리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화성에서 화재 참사가 일어난 후에야 행동에 돌입하는 등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강경성 1차관은 지난 25일 오후 충남 당진에 소재한 국내 리튬 1차전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비츠로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2024.06.26 11:41:32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산업부, 화성 참사 후 배터리 안전점검 TF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