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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젊은이들 선호하는 스마트폰은?···중국 브랜드 3관왕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주력군인 젊은층 소비자 사이 중국 브랜드 선호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리서치회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인도의 16~25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브랜드 선호 조사에서 중국 브랜드 ‘리얼미’, ‘샤오미’, ‘비보’가 각각 58%, 54%, 53%를 기록하며 1~3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가장 큰 구매 요인은 ...

    2024.06.14 15:40:55

    인도 젊은이들 선호하는 스마트폰은?···중국 브랜드 3관왕
  • 골프장 제초작업 중 날아온 공에 '퍽'···경찰 수사

    경기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남성이 제초작업을 하다가 날아온 골프공에 눈을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께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제초 작업하던 60대 남성 ㄱ씨가 날아온 골프공에 눈을 맞았다. 이 사고로 눈을 크게 다친 ㄱ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골프공을 친 골프장 이용객 및 골프장 측의 과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

    2024.06.14 15:13:30

    골프장 제초작업 중 날아온 공에 '퍽'···경찰 수사
  • 광장시장 방문한 유인촌 장관, "바가지 요금과 현금결제 유도 사라질까"

    유인촌 장관이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장시장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이를 계기로 최근 지속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광장시장 바가지 요금과 현금결제 유도를 통한 탈세 시도 등이 사라질까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

    2024.06.14 15:05:40

    광장시장 방문한 유인촌 장관, "바가지 요금과 현금결제 유도 사라질까"
  • "돈 주지 말라" 구걸로 375만원 버는 '거지'에 골머리

    태국 정부가 유명 관광지 등에서 구걸하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콕시의 거지들이 구걸 행위로 벌어들이는 돈은 한 달에 약 10만 밧(약 37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바라웃 실파-아르차 사회개발복지부 장관은 수도 방콕과 유명 관광지 등에서 구걸하는 거지에 대한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거지들에게 기부를 자제해 줄 것...

    2024.06.14 14:59:27

    "돈 주지 말라" 구걸로 375만원 버는 '거지'에 골머리
  • Z세대 54%, '주 4일제 사원'보다 '주 6일제 임원' 선호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Z세대의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 4일제 사원보다 주 6일 일해도 임원으로 승진하고 싶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임원 승진을 원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과 보너스였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978명을 대상으로 ‘주 6일제 임원으로 승진’ vs ‘주 4일제 사원으로 남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원으...

    2024.06.14 14:26:47

    Z세대 54%, '주 4일제 사원'보다 '주 6일제 임원' 선호
  • "환자 살리는 게 우선. 환자 곁 지키겠다"···의협 집단휴진, 불참 선언하는 의사들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집단휴진 선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자 곁을 지키겠다는 의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에 이어 대학병원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불참을 선언해 의사들의 단일대오에 균열이 가는 모습이다. 대학병원들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

    2024.06.14 14:23:36

    "환자 살리는 게 우선. 환자 곁 지키겠다"···의협 집단휴진, 불참 선언하는 의사들
  • “벌써 열대야라고?”…밤 기온 20도 넘는 지역 곳곳

    일찍 찾아온 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 기준 여러 지역에서 20도 넘는 기온을 기록했다. 광주가 23.4도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23.1도까지 올랐다. 이어 대구와 전주, 제주도가 22도를 기록했다. 부산, 여수, 목포, 창원 등 남부 지방도 21도를 넘겼다. 지난 11일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했던 강릉지역은 이날 19.8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당일 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최저기...

    2024.06.14 13:12:53

    “벌써 열대야라고?”…밤 기온 20도 넘는 지역 곳곳
  • "385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도 안돼"…드러난 명품백 민낯

    약 385만원에 팔리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핸드백 원가가 8만원이 채 안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이탈리아 자회사가 공급업체 간 착취 혐의로 법정관리를 받게 됐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이 전했다. 밀라노 법원이 중국인 소유 하청업체 4곳을 조사한 결과 이곳에서 가방을 만드는 노동자들을 착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밤샘 근무와 휴일 근무 등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다. 노동자들 32명 중...

    2024.06.14 13:10:37

    "385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도 안돼"…드러난 명품백 민낯
  • "이 정도면 거래 못하겠네" 알리·테무 판매한 화장품 등 "중금속 덩어리"

    알리익스프레스·테무·큐텐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 화장품과 어린이 물놀이용품 일부에서 중금속과 타르 등 유해 물질이 나왔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알리·테무·큐텐 등 3개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어린이제품, 차량용방향제, 이륜자동차 안전모 등 8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개(30.7%)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직접 피부에 사용하...

    2024.06.14 12:49:45

    "이 정도면 거래 못하겠네" 알리·테무 판매한 화장품 등 "중금속 덩어리"
  • “급여가 1378만원 차이가 난다고?” 여직원 집단 소송한 '이 기업' 어디

    애플사의 여성 직원들이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나섰다. 동일한 업무에도 남성 직원보다 낮은 급여를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애플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여성 두 명은 샌프란시스코주 법원에 애플이 여성들에게 저임금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엔지니어링, 마케팅, 애플케어 부서에서 근무한 여직원 1만2000명 이상을 대표해서 집단소송을 하겠다고 ...

    2024.06.14 11:38:08

    “급여가 1378만원 차이가 난다고?” 여직원 집단 소송한 '이 기업' 어디
  • “백종원 씨가 불시에 온다 해도 자신 있습니다” [강홍민의 굿잡]

    1972년 6월 완공된 충정로 서소문아파트는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곳 중 하나다. 50여 년 전 주상복합이라는 신식개념의 건축물에 정치인, 연예인, 언론인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의 거주지로도 유명했다. 특히 이 곳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길게 늘어선 건물이 아치형으로 휘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故이선균 씨의 대사에서도 나오듯 이 아파트 건물 밑은 하천이었다. 물길 ...

    2024.06.14 11:19:19

    “백종원 씨가 불시에 온다 해도 자신 있습니다” [강홍민의 굿잡]
  • “외국인은 돈 더 내” 이중가격제 확산하는 일본

    일본에서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가게가 늘어나고 있다. 이중가격제란 같은 재화나 서비스에 두 가지 가격을 매기는 것이다. 자국민에게는 기존 가격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상품 가격을 올려 받는 방식이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일본 땅을 밟는 관광객들이 늘어났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물가가 높아지면서 현지인들의 부담이 커지자 식당들이 이런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3일 이중가격제를 시행하...

    2024.06.14 11:16:03

    “외국인은 돈 더 내” 이중가격제 확산하는 일본
  • "이혼해 받는 분할연금 월평균 24만원" 국민연금 신청 '봇물'

    헤어진 배우자(전 남편이나 아내)의 국민연금을 나눠 받는 수급자가 증가한 가운데 10년 새 6.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급자는 지난 2월 기준 7만 7421명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6만 8239명(88.1%), 남성이 9182명(11.9%)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분할연금 액수는 많지 않았다. 올해 2월 현재 월평균 수령액은 24만7482원에 불과했...

    2024.06.14 10:20:57

    "이혼해 받는 분할연금 월평균 24만원" 국민연금 신청 '봇물'
  • 한화오션, KDDX 적용 가능 기술 발표 "차세대 함정 기술 선도"

    한화오션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MIST) 종합학술대회’에 조선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총 5건의 논문을 공개하고 미래 함정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의 선행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MIST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군사과학기술 학술대회로, 군 과학화와 군사과학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우...

    2024.06.14 10:12:38

    한화오션, KDDX 적용 가능 기술 발표 "차세대 함정 기술 선도"
  • 박지원 달려갔다…'북미 주문 폭주' 두산밥캣 멕시코 신공장 건설

    두산밥캣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북미 시장의 건설장비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신공장을 짓는다. 두산그룹이 멕시코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밥캣은 13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소형 로더 생산공장 착공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인테르푸에르토 몬테레이 산업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마이크 볼웨버 두산밥캣 ...

    2024.06.14 10:05:41

    박지원 달려갔다…'북미 주문 폭주' 두산밥캣 멕시코 신공장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