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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락한 리니지 왕국'...엔씨소프트, M&A로 위기 극복 선언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엔씨소프트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수합병(M&A)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게임업계에서는 그 시기와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현재 엔씨소프트는 올해 안에 M&A를 성사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M&A 후보군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상당히 적은 수로 압축해서 집중 검토하고 있으며 몇몇 기업과는 M&...

    2024.06.13 12:10:41

    '몰락한 리니지 왕국'...엔씨소프트, M&A로 위기 극복 선언
  • AI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 성공적 IPO를 위한 워크숍 개최

    인공지능(AI) 기반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최근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올해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 이후 메인라인의 경영철학과 행동미션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의 20년을 그려보는 의미로 진행됐다. 최현길 대표이사는 “20년전 메인라인이 개발자 3명의 작은 기업으로 출발해, 올해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와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있었기에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

    2024.06.13 11:43:45

    AI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 성공적 IPO를 위한 워크숍 개최
  • 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탄소 年 5만톤 감축"

    SK에너지는 4년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Complex(이하 SK울산CLX) 동력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약 19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SK에너지가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보일러에 원료...

    2024.06.13 11:36:50

    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탄소 年 5만톤 감축"
  • '박정원 지원사격'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 발전사업 본격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탄 금융, 에너지 국영 기업들과 협력협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먼저 이날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삼룩카즈나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삼룩카즈나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로, ...

    2024.06.13 11:31:21

    '박정원 지원사격'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 발전사업 본격 확대
  • "용량이 이렇게나 줄었다고?" 가격은 올리고 상품 양 줄여 판 상품 보니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제품이 33개 확인됐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분기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실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후 가격 대비 용량이 줄어든 상품들은 적게는 5.3%부터 많게는 27.3%까지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줄어든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합성어다.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 크기나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2024.06.13 11:28:55

    "용량이 이렇게나 줄었다고?" 가격은 올리고 상품 양 줄여 판 상품 보니
  • '尹 동행' 박정원, 카자흐 대통령에 "두산은 에너지사업 최적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2일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별도 면담을 가졌다고 두산그룹이 13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이 열린 힐튼아스타나 호텔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카자흐스탄의 알마싸담 삿칼리에브 에너지부 장관, 무라트 누르틀례우 외교부 장관, 누...

    2024.06.13 11:25:58

    '尹 동행' 박정원, 카자흐 대통령에 "두산은 에너지사업 최적 파트너"
  • [속보] 정부 "집단 진료거부, 국민 신뢰 저버려… 의료정상화 도움 안 돼"

    [속보] 정부 "집단 진료거부, 국민 신뢰 저버려… 의료정상화 도움 안 돼"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13 11:10:51

    [속보] 정부 "집단 진료거부, 국민 신뢰 저버려… 의료정상화 도움 안 돼"
  • 60차례 반성문 제출했던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원심에서 받은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13일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 범행의 동기 등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

    2024.06.13 11:04:40

    60차례 반성문 제출했던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 “트럼프 당선되면 비트코인 폭등한다”...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친(親) 암호화폐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다시 대통령이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는 “남은 비트코인을 모두 미국에서 채굴해야 한다"면서 "이는 미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

    2024.06.13 10:31:03

    “트럼프 당선되면 비트코인 폭등한다”...이유는?
  • "의대 지원 불이익 있어도"...영재 '과학고' 지원자 늘어난 이유는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영재학교 경쟁률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13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영재학교 경쟁률 현황’을 공개했다.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곳의 경쟁률 집계다. 7개 영재학교는 지난달 27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완료했다. 접수 결과 총 669명 모집에 3985명이 지원, 5.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

    2024.06.13 10:28:40

    "의대 지원 불이익 있어도"...영재 '과학고' 지원자 늘어난 이유는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6조원대 벌금 내기로 미 당국과 합의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와 그가 설립한 테라폼랩스 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와 44억7000만 달러(약 6조1400억 원) 규모의 벌금 및 환수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1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 재판기록에 따르면 SEC는 테라폼랩스, 권씨에게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며 재판부 승인을 요청했다. 또한 테라폼랩스의 암호화폐 자산 증권...

    2024.06.13 09:41:08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6조원대 벌금 내기로 미 당국과 합의
  • "41년만에 상향" 청약통장 월납 인정 한도 '10만원→25만원'

    청약통장에 납입한 저축액 인정 한도가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 민영·공공주택만 청약할 수 있던 청약 예·부금 등 입주자저축을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의 전환이 허용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를 발표했다. 먼저 국토부는 지난 1983년부터 약 40여년간 유지해 온 청약통장 월납입금 10만원 인정한도를 ...

    2024.06.13 09:21:57

    "41년만에 상향" 청약통장 월납 인정 한도 '10만원→25만원'
  • 中 귀화한 임효준 "중국 국가 들을 때 자부심 느낀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였다가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를 들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린샤오쥔은 10일 중국매체인 티탄저우바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뒤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귀화 후 처음 출전한) 2022년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 슬펐고 마음이 불편했다&...

    2024.06.13 09:00:10

    中 귀화한 임효준 "중국 국가 들을 때 자부심 느낀다"
  • '도대체 몇 명이야' 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성 추문에 휩싸였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스페이스X에서 여러 여성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가 보도한 대표적인 사례는 머스크가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한 20대 여성과의 관계다. 이 여성은 2010년대 초반 대학 재학 중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회사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어 머스크에게 이...

    2024.06.13 08:09:56

    '도대체 몇 명이야' 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