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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건강 피트니스[이주의 책]

    직장 생활이 최고의 수행이다 정해승 지음│헤르몬하우스│1만7000원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힘들다. 출퇴근부터 야근, 회식 등 몸도 힘들지만, 인간관계나 실적압박에 따른 정신건강이 요즘은 더 위협받고 있다. 최근 들어 현대인들의 마음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마음공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마음공부는 생각보다 어렵다. 책을 보거나 강의를 들어도 그 선문답의 난해함에 가슴은커녕 머리로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마음공...

    2024.06.11 18:01:46

    리더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건강 피트니스[이주의 책]
  • 25년 후 4명 중 1명이 아프리카인?···젊은 대륙의 잠재력

    2050년에는 전 세계 25%가 아프리카 인구로 채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연합(UN) 통계에 따르면 작년 아프리카 54개국의 인구는 14억6000만명으로 2020년부터 인도와 중국을 추월했다. 증가 추세도 가파르다. 한 해 3000만명 이상 늘고 있는데, 인도가 1000만명씩 늘어나며 중국은 감소 국면에 들어선 것과 대조적이다. 아프리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도 전 세계 평균의 ...

    2024.06.11 17:44:01

    25년 후 4명 중 1명이 아프리카인?···젊은 대륙의 잠재력
  • “소가 트림하면 기후위기 유발?” 뉴질랜드, 가축 온실가스 비용 부과 계획 폐지키로

    뉴질랜드가 가축의 트림 등 농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비용을 부과하겠단 내용의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RNZ)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성명을 통해 기후변화대응법을 개정해 배출권거래제에서 농축산 분야는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정부에서 도입하기로 했던 비용 부과 계획을 중단한 셈이다. 대신 뉴질랜드 정부는 생물성 메탄 생산을 줄이는 다른 방법을 농축산업 단체들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

    2024.06.11 17:41:05

    “소가 트림하면 기후위기 유발?” 뉴질랜드, 가축 온실가스 비용 부과 계획 폐지키로
  • 강석훈 산은 회장, 첨단산업에 100조 투입…“한국 경제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첨단 전략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하는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은행의 자본금 확충이 필수적이란 입장이다. 강 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문명사적 격변기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승리의 궤도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24.06.11 17:37:38

    강석훈 산은 회장, 첨단산업에 100조 투입…“한국 경제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 “HR 담당자 주목”…탤런트뱅크, AI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플랫폼인 탤런트뱅크가 오는 13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AI 채용과 조직문과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탤런트뱅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조기퇴사와 상시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맞춰 HR 담당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전문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탤런트뱅크 채용·평가 전문가인 우원식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대표가 &lsqu...

    2024.06.11 17:30:31

    “HR 담당자 주목”…탤런트뱅크, AI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 개최
  • 한때 희망직업 1위였는데···신규교사 월급 227만원, 최저임금과 1천원 차이

    한때 학생들의 희망직업 1순위였던 교사의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교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규 교사 월급이 최저임금으로 계산한 월급과 20여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1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신규 교사 발령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교조가 최근 경기 지역 저경력 교사 5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규 교사 월급 실수령액 평균은 227만79...

    2024.06.11 16:35:14

    한때 희망직업 1위였는데···신규교사 월급 227만원, 최저임금과 1천원 차이
  • 메리츠증권, '자산건전성 저하' 메리츠캐피탈에 2000억 지원 사격

    메리츠증권이 메리츠캐피탈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메리츠캐피탈이 발행하는 신주 400만주를 이달 17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규모는 총 2000억원이다. 메리츠캐피탈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를 메리츠증권이 인수하는 형태로, 메리츠캐피탈의 자본적정성을 제고하는 취지다. 메리츠증권이 메리츠캐피탈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

    2024.06.11 16:17:43

    메리츠증권, '자산건전성 저하' 메리츠캐피탈에 2000억 지원 사격
  • 애플, 통화 녹음 공식 도입 "음성-글자 변환 기능엔 한국어 빠져"

    애플이 통화 녹음 기능을 도입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은 iOS 18에서 전화 통화를 녹음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전화앱에서 녹음 옵션이 표시된다. 녹음을 하면 노트앱에서 통화 내용을 기록하고,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AI 시스템을 사용해 요약할 수 있다. 노트 앱 자체 내에서도 오디오를 녹음하고 기록할 수 있게된다. 다...

    2024.06.11 15:38:55

    애플, 통화 녹음 공식 도입 "음성-글자 변환 기능엔 한국어 빠져"
  • "라인 사태 잘 알지만..."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열기가 뜨겁다. 최근 불거진 ‘라인사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세금혜택과 컨설팅 등을 내세우며 스타트업 모시기에 나선 일본 정부의 정책이 통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29일 '스타트업 수출 현황 및 수출 활성화 정책 제언' 보고서를 통해 1000달러 이상 수출하는 스타트업 349개사가 관심있는 수출시장 순위에서 일본이 42.4%로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중국(38....

    2024.06.11 15:37:59

    "라인 사태 잘 알지만..."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 스타트업
  • “일본도 중국 전기차에 밀렸네" 日스즈키, 태국 공장 폐쇄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가 내년 말까지 태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즈키는 태국 공장을 폐쇄하고 다른 지역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콕 인근 라용 지역에 있는 스즈키 태국 공장은 12년 전 설립됐다. 연간 생산 능력은 6만대이며, 약 800명이 근무 중이다. 스즈키는 태국 현지 생산은 중단하지만 일본, 인도 등에서 생산한 차를 판매하고 애프터서비스도 계...

    2024.06.11 15:14:39

    “일본도 중국 전기차에 밀렸네" 日스즈키, 태국 공장 폐쇄
  • “출산의 고통 어떻게 견디란 말이냐”...정부 정책에 '뿔난' 산모들

    보건복지부가 산모들의 마취 시술 선택권을 제한하겠다는 행정 예고를 해 산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복지부는 관련 내용 수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10일 행정 예고된 '수술 부위로의 지속적 국소마취제 투여법(CWI)의 급여기준'을 조만간 개정할 예정이었다. CWI는 일명 ‘페인버스터’로 불린다. 수술 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국소마취제로 복부...

    2024.06.11 14:49:39

    “출산의 고통 어떻게 견디란 말이냐”...정부 정책에 '뿔난' 산모들
  • 이제 아이폰 통화 녹음 가능해진다

    이제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이 가능해진다.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자체 통화 녹음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다. 10일(현지 시각)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본사에서 열린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자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소식과 함께 이를 통한 개선 사항 중 하나로 통화 녹음 기능을 소개했다. 애플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애플 ...

    2024.06.11 14:47:58

    이제 아이폰 통화 녹음 가능해진다
  • 7월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 전기요금만 ..."TV수신료 따로"

    KBS가 TV 방송 수신료 분리 고지·징수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수신료와 전기요금이 따로 고지·징수되면 TV가 없는 국민은 수신료를 안내도 된다. 11일 KBS는 발간한 사보를 통해 "한국전력과 계약 변경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가 발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신료 부과 방식 변경이 수납률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06.11 14:37:45

    7월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 전기요금만 ..."TV수신료 따로"
  • 애플, '시리에 챗GPT 접목' 등 AI 본격 도입 발표에도…주가 약세

    애플의 AI 발표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일까. 10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구동하는 자사 운영체계(OS)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본격 도입한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장 시작 이후 줄곧 약세를 보인 끝에 전날보다 1.91% 하락한 193.12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6%, 0.35% 오르면서 역대 최...

    2024.06.11 14:24:15

    애플, '시리에 챗GPT 접목' 등 AI 본격 도입 발표에도…주가 약세
  • “최저임금 오르면 폐업할 수도”...자영업자들 '인상 반대' 한 목소리

    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소상공인의 98% 이상이 인하 또는 동결 돼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들은 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인하’ 64.9%, ‘동결’ 33.6%로 응답했다. 소상공인 98.5%가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 반대를 외친 셈이다. 실제...

    2024.06.11 14:13:56

    “최저임금 오르면 폐업할 수도”...자영업자들 '인상 반대' 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