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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 수가"...삼성전자, 중국 화웨이에 '1위' 타이틀 빼앗겨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폴더블폰 판매 1위에 올랐다. 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1일 올해 1분기 화웨이 폴더블폰 판매량이 삼성전자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SCMP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는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 1~3월 35%의 점유율 차지했다. 1년 전만 해도 화웨이의 점유율은 14%였는데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점유율은 58%에서 23%로 절반 넘게 ...

    2024.05.31 21:21:28

    "이럴 수가"...삼성전자, 중국 화웨이에 '1위' 타이틀 빼앗겨
  • [속보] 정부 "北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정부 "북, 몰상식한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1 18:10:38

    [속보] 정부 "北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 세기의 이혼소송 승리로 이끈 노소영측 변호사 누구?

    서울고등법원이 전날(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에서 노 관장의 편을 들어주면서 그의 법률 대리인에도 관심이 쏠렸다. 노소영 관장은 법무법인 율우의 김기정 대표변호사가 변호를 맡았다. 김 변호사는 사건 수임 당시에는 법무법인 클라스 소속 변호사였으나 작년 4월 율우로 소속을 옮기면서 이곳에서 실질적으로 변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1984년 제 26회 사법시험...

    2024.05.31 17:48:45

    세기의 이혼소송 승리로 이끈 노소영측 변호사 누구?
  • PTSD로 고통받는 미국 대학생 급증

    미국 대학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는 앨라배마 대학 버밍엄 캠퍼스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전국 미국 대학생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급성 스트레스 장애(ASD)의 유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30일 미국의사협회(JAMA) 네트워크 오픈 저널에 게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사이에 PTSD 발생률은 4.1%P 증가했...

    2024.05.31 16:31:24

    PTSD로 고통받는 미국 대학생 급증
  • 금감원, 신한금융에 CEO 경영승계절차 개선 요구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에 최고경영자(CEO) 및 자회사 CEO 경영승계절차의 투명성, 공정성 등을 제고하라고 주문했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이런 내용을 포함해 경영유의사항 5건, 개선사항 9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주회사 및 자회사 CEO 후보군 선정 시 내부 후보군에 대해서는 연령, 경력 요건, 특정 직급이상 등 선정기준을 정하고 있는 데 반해 외부 후보군에 대해...

    2024.05.31 16:10:02

    금감원, 신한금융에 CEO 경영승계절차 개선 요구
  • "나 못샀는데ㅠㅠ" 뉴진스맘 민희진, 50만원대 가디건도 '품절'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두번째 기자회견으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날 입고 나온 제품이 첫 기자회견에 이어 또다시 품절됐다. 31일 민희진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민 대표는 "보이그룹이 7년 걸릴 성과를 나는 2년 만에 해냈다"라며 "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

    2024.05.31 16:06:25

    "나 못샀는데ㅠㅠ" 뉴진스맘 민희진, 50만원대 가디건도 '품절'
  • 중견건설사 6월 지방 분양물량, 부산 빼면 '0채'

    오는 6월 중견건설사 분양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선 부산광역시 외에 공급 단지가 없을 예정이다. 최근 지방 아파트 미분양 여파로 5대 광역시에서조차 아파트 공급이 드문 상황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9개 회사가 12개 사업장에서 5546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5944가구 대비 398가구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419가...

    2024.05.31 15:58:45

    중견건설사 6월 지방 분양물량, 부산 빼면 '0채'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하이브로부터 권유받은 것은 사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답했다. 31일 오후 어도어 긴급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기자의 질문에 "'음반 밀어내기'가 업계의 관행이라고 이 자리에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하이브로부터 이를 권유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또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해 '담배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하는 말이다'라고 일축했으나 자신의 말은 농담...

    2024.05.31 15:55:24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하이브로부터 권유받은 것은 사실"
  • 하이브-민희진 불편한 동거…주가는 1.96% 하락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불발되면서 하이브 주가는 약세로 마감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1.96%) 내린 2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일보다 5900원 내린 19만8100원에 거래를 시작했던 하이브 주가는 장중 19만3000원까지 하락했으나, 장 마감 직전 20만선을 회복했다. 전날 법원의 민 대표 해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과 임시주주총회, 민 대표의 기자회견 등 여러 이벤트가...

    2024.05.31 15:39:31

    하이브-민희진 불편한 동거…주가는 1.96% 하락
  • 민희진 어도어 대표 '눈물'···"버니즈에게 감사"

    3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긴급 기자회견에 민희진 대표가 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민 대표는 "그동안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며 "일이 잘 풀리고 일이 잘 정리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은 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고 큰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서 홀가분하다&qu...

    2024.05.31 14:55:33

    민희진 어도어 대표 '눈물'···"버니즈에게 감사"
  • 출산하니 통장에 1억이 '쾅'...직원들도 깜짝 놀랐다

    부영그룹이 올해 들어 출산지원금으로 약 7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영그룹은 올해 초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을 준다는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3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내부 임직원 66명이 올해 출산지원금을 받았다. 출산 장려금을 받은 최연소 직원의 연령대는 27세였다. 30대 44명, 40대 20명, 50대 1명이었다. 남성 직원이 많은 건설사 특성 때문에 남성(48명) 직원이 여성(18명)보다 훨씬 많았다. ...

    2024.05.31 14:38:03

    출산하니 통장에 1억이 '쾅'...직원들도 깜짝 놀랐다
  • 지프, 전기차 시장 출사표… 왜고니어 S 공개

    지프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이하 왜고니어 S)’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TLA 라지’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장 483km(북미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세븐-슬롯’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면서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2024.05.31 14:29:08

    지프, 전기차 시장 출사표… 왜고니어 S 공개
  •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등 국장급 인사 단행

    서울시는 3급국장 승진예정자 9명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이준형 언론담당관 △조완석 노동정책담당관 △최판규 경제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정성국 도시공간전략과장 △최병훈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김창규 미래공간기획담당관 총 9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 1일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ld...

    2024.05.31 14:12:24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등 국장급 인사 단행
  • 정부 "전공의, 이탈 기간에 따라 처분 내용도 달라질 것"

    정부가 집단이탈 중인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면서 "이탈 기간이 다르면 그에 따른 처분 내용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반대하면서 전공의 이탈 등을 통해 여러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미 증원은 확정된 상...

    2024.05.31 14:03:48

    정부 "전공의, 이탈 기간에 따라 처분 내용도 달라질 것"
  • 전기본에 SMR 첫 포함…2038년까지 원전 4기 더 짓는다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신규 원전이 새롭게 건설되고, 2035년부터는 발전설비 중 소형모듈원자로(SMR)가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원전과 함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함께 늘려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전기 중 70% 이상을 '무탄소 전기'로 채운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의 양대 축인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를 적극 확중해 2030년까지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늘린다. 31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

    2024.05.31 13:54:44

    전기본에 SMR 첫 포함…2038년까지 원전 4기 더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