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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ANY] 대한전문건설협회..건설산업 중추로 '우뚝'

    중소 전문건설업체들의 구심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가 10월15일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85년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는 현재 2만7,432개 업체, 5만180명을 정회원으로 보유한 매머드급 사단법인체로 성장했다. 전체 전문건설업체의 76%, 전문건설인의 83%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을 정도로 조직력이 뛰어나다. 또 산하에 전문건설신문사와 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 16개 시ㆍ도회, 18개 업종별협의회 등을 두고 활발한...

    2005.10.06 16:39:14

  • [PEOPLE-Star & Biz] 탤런트 김영애..3년만에 누적매출천억

    지난 9월2일 오후 9시40분 GS홈쇼핑에서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요즘 홈쇼핑TV에서 '억' 넘어가는 매출은 보통이라고 하지만, 이날 오후 3시간 생방송에서 올린 매출이 무려 60억원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주문접수 기준으로 6만2,000세트, 1초당 330여개가 넘는 이 이례적인 기록의 상품은 바로 인기탤런트 출신 사업가 김영애(54)의 '황토솔림욕'(황토를 원료로 만든 미용팩). 지난 2001년 (주)참토원을 설립한 이래 3년7개...

    2005.10.06 16:36:51

  • [PEOPLE-인터뷰] 띠에리 프리취 쇼메 회장

    프랑스 보석브랜드 쇼메는 한국진출 7년째인 올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 해 동안 한국 음악 발전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음악인을 선정, 후원하는 '제1회 쇼메음악인상'을 제정한 것. 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음악인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 명의 음악인을 선정하는 행사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만5,000유로의 상금과 부상(쇼메 제품)이 주어진다. 쇼메코리아가 이처럼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인 메세나에 적극 나설 계획을 밝힘에 따라 ...

    2005.10.06 16:33:02

  • [Health Column] 만성피로..허약해진 소화기 기력 회복시켜야

    만성피로증후군을 산업상 재해로 인정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사회생활로 인한 만성피로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는 것. 만성피로는 특별한 원인 없이 몸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다리가 저리면서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운동 후에는 수일 동안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유 없이 목 안이 자주 아프고, 목과 겨드랑이 주위의 임파선에 통증이 느껴진다. 목덜미나 어깻죽지의 근육통과 함께 두통이 계속되기도 한다...

    2005.10.06 16:31:16

  • [개인재무컨설팅] 미래 재무목표 설정, 대비해야 '안전'

    중견기업의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44세의 김모씨. 그는 요즘 하루하루가 지옥 같다. 아침에는 눈을 뜨기가 싫고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는 깨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출근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러다 잘못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로부터 스트레스성이므로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그는 요즘 회사로부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2년 전 부장 ...

    2005.10.06 16:30:15

  • [MONEY-창업] 주목! 트레이딩 업(3)-창업 전략

    트레이딩 업은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다. 그 위세는 '다음 10년을 지배할 소비코드'로 통할 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중가제품을 주로 구입하던 중산층 소비자의 심리가 주도적으로 변화를 일으켜 전세계적인 소비패턴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한 보고서는 '한국의 소비자들은 더 이상 트레이딩 업과 트레이딩 다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적당히 절충하는 소비행태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평균을 지향하는 소비자는 어느새 바람과 같이 사라...

    2005.10.06 16:20:24

  • [MONEY-주식] 조정없는 상승장..대형주 유망

    증시가 '3차 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월 1000선을 돌파한 '1차 랠리'와 9월 초 사상 최고치(1138.75)를 넘어선 '2차 랠리'에 이어 또 한번의 급상승세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랠리의 목표치는 없다. 1300에 도달할지, 아니면 그 이상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한국증시는 지금 전인미답의 신천지를 개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상승장의 특징은 조정이 없다는 데 있다. 특히 9월 들어선 지수가 하루 떨어지면 4∼5일 연속 무섭...

    2005.10.06 16:16:01

  • [Business Humor] 개구쟁이 다스리기

    개구쟁이 다스리기 A guest at a bridge-party, a grey-haired man, whose patience was tried by an unruly boy child of the house, offered to get the kid to be quiet. The oldster took the boy upstairs, and when he came down a few minutes later all was quiet. As...

    2005.10.06 16:11:12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전문가 좌담

    신의순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부경진 에너지경제연구원 신ㆍ재생에너지 연구팀장, 구자권 한국석유공사 해외조사팀장 국제유가가 좀처럼 내려 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경제와 산업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선 고유가는 심각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김상헌 취재팀장의 사회로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보았다. 사...

    2005.10.06 16:08:58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대체에너지 찾아라'

    '더 이상 엘리펀트(Elephant)는 없다.' 세계가 '엘리펀트' 찾기에 사활을 걸었다. 엘리펀트란 원유매장량이 수십억 배럴에 이르는 초대형 유전을 일컫는 업계 용어다. 특히 원유매장량이 10억배럴 이상이면 자이언트급이란 별칭이 붙는다. 최근 이들 대형 유전이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적어도 지난 35년간 엘리펀트로 규정할 만한 대형 유전이 발견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석유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 턱없이 달린다. 유가...

    2005.10.06 16:06:16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에너지 과소비와 대책

    한국의 에너지 소비가 경제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OECD 회원국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지속적으로 나빠진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는 사실은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드러내준다. 물건 1,000달러어치를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TOE(석탄, 천연가스 등 모든 에너지 사용량을 원유 1t이 내는 발열량으로 환산한 에너지 단위)는 미국이 지난 71년 평균 0.4 정도에서 지난 2002년 0.2대로 줄어들었고 독일...

    2005.10.06 15:59:43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활기 띠는 해외자원개발

    한국경제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 중에 '고유가'를 빼놓을 수가 없다. 국제유가가 올라갈 때마다 휘청거리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2004년 말 기준으로 국내 유전 자주개발률은 3.8%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한 해 동안 사용하는 석유의 3.8%만을 직접 캐내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나머지 97%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는 구조적 문제임에 틀림없다. 그렇다고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답은 간단하다. 유전 자주개발률을 높...

    2005.10.06 15:58:54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한국의 에너지 현주소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고 자립도 낮은 나라가 없다. 여기에 위기 불감증마저 심각한 수준이니 보통 큰일이 아니다.” 지난 9월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5 에너지전시회'에서는 연일 관련업계의 세미나가 이어졌다. 주제는 각기 달랐지만 한국의 에너지 위기와 사회 인식부족 문제는 수없이 제기됐다. 초고유가가 지속되는 숨가쁜 상황에도 느긋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형국이라는 게 전시회 참가 전문가들의 공통된 한탄이었다. 한 ...

    2005.10.06 15:57:52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세계 주요국 움직임

    자원전쟁시대다. 각국의 지도자들이 자원을 조금이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외교정책의 최우선순위를 에너지 확보에 두고 있기도 하다. 자원확보를 위해서라면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전쟁까지 불사할 정도다. 2003년 터진 이라크전쟁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평가다.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는 세계 주요 국가의 자원확보 노력을 다각도로 분석해본다. [ 미국 ] 정부·재계 '한마음'…...

    2005.10.06 15:56:53

  •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금융자본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원유 및 석유제품 선물시장의 파워는 막강하다. 일반적으로 선물시장 규모가 현물시장의 5배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처럼 영향력이 커지다 보니 NYMEX (뉴욕상업거래소)의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은 지난 86년 이후 OPEC 공식가격을 대신해 현물유가의 기준가격 역할을 맡고 있다. 에너지선물시장은 선물산업의 비금융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지난 74년 1차 오일쇼크 이후 NYMEX에 처음으로 벙커C...

    2005.10.06 15: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