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한 달 만에 서울~세종 간 확대간부회의 주재}
{‘금호 출신’ 원일우, 한양 새 사장 선임}
{김영환 부사장, 삼양홀딩스 사장 승진}
{장남식 손보협회장 “블루리본은 업계 최고의 영예”}
◆이원태 수협은행장 “35조 우량 중견 은행 될 것”

또한 이 행장은 수협은행이 2021년까지 자산 34조9000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 행장은 “향후 100년을 지속 성장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행원 1인당 생산성을 선도 은행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협은행은 당기순이익 800억원, 총자산 28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에 속해 있는 수협은행은 12월 1일 독립 법인으로 새로 출범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한 달 만에 서울~세종 간 확대간부회의 주재

견위수명은 ‘논어’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는다”는 뜻이 담겼다.
유 부총리는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자세를 가다듬고 연말까지 기재부가 해야 할 과제를 점검해야 한다”며 “대내외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기재부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경제와 민생을 잘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는 지난 10월 17일 이후 처음 열렸다.
◆‘금호 출신’ 원일우, 한양 새 사장 선임

신일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원 사장은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뒤 건축사업 본부장과 개발사업 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금호산업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지난 6월까지 경영을 맡아 왔다.
◆김영환 부사장, 삼양홀딩스 사장 승진


1952년생인 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듀폰중앙연구소 펠로, 삼성 종합기술원 소재부문 연구소장을 거쳐 2014년 삼양홀딩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정(사진 아래) 삼양사 사장은 삼양홀딩스 사장을 겸하게 됐다.
◆장남식 손보협회장 “블루리본은 업계 최고의 영예”

올해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에 해당하는 256명만이 선정된 블루리본은 손해보험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개인 대리점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한 극소수에게만 부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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