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브런치 카페, 팬브레드
건강한 브런치, 유기농 베이커리, 캐주얼 다이닝으로 홈메이드 푸드를 선보인 팬브레드가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브런치카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홈메이드 푸드와 슬로우 푸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팬브레드’는 브런치, 다이닝,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를 매장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47가지 프리미엄 디저트,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커피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팬브레드의 취향껏 골라 먹는 브런치는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준비됐다. 캐주얼 다이닝은 2~3인 요리인 플레이트와 스테이크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팬브레드는 자연스러운 복합 문화공간 구현을 통해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40대 주부, 직장인, 가족 외식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이처럼 팬브레드가 건강한 식재료와 믹스&매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통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힐링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사계절 기복 없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카페 공간의 매출 한계를 극복한 본사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소자본창업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카페창업 특전을 지원 중이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