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1년 새 무·당근·계란 값 폭등…식재료 절반은 못 사
[인포그래픽] 현금 3만원으로 식재료 사보니…1년 새 56.5% 급등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새해부터 '식탁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조사한 소매가(1월 3일) 기준으로 대형마트에서 무(1개)·당근(1kg)·배추(1포기)·갈치(1마리)·계란(30개)·감귤(10개)·물오징어(1마리)·고구마(1kg)·감자(1kg)·풋고추(100g) 등 주요 식료품을 구매하니, 올해에는 4만6090원이 들었다.

반면 지난해 1월 3일에는 aT가 조사한 소매가 기준으로 동일한 재료를 2만9456원에 살 수 있었다. 1년 새 56.5%가 오른 셈이다.

poof34@hankyung.com

[인포그래픽] ‘천정부지’ 식탁물가, 장바구니 공포 엄습
-여름철 폭염·겨울철 AI…신선식품지수 ‘빨간불’
-돼지고기 600g 맞먹는 금란(金卵) 30알
-현금 3만원으로 식재료 사보니… 1년 새 56.5% 급등
-주요 식료품 물가 등락률 톱10
-자영업자의 '눈물'…식자재 값 상승에 폐업카드 만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