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팡은 한 달에 3만5000원의 월정액으로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매장마다 매월 신제품이 입고돼 새로운 레고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블럭팡은 매장 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 1인이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3월 본점 오픈 이후 현재 38호점까지 오픈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블럭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