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정글통신, 카드·포스단말기 취급 결제전문기업
카드·포스단말기 취급 결제전문기업 정글통신이 14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IT·카드단말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정글통신은 카드·포스단말기 업계 최초로 ‘임대’가 아닌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파격적인 관리 서비스로 구매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정글통신은 최신형 포스단말기(T-100, TITAN-100, ZED5)와 유선카드단말기(TS-141, KIS-7510, TS-142 등), 무선카드단말기 등 결제단말기에 관련된 전 품목을 취급한다.

정글통신은 기기를 ‘판매’ 하는 방식으로 필수사용기간이나 계약해지시의 위약금이 없고 한번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평생 무상 A/S를 제공한다.

사업주를 위한 ‘우리가게 뽐내기’라는 온라인마케팅 서비스를 3개월간 지원하며 사업주들이 창업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세무, 온라인결제, 마케팅을 갖추고 있다.

방재연 대표는 “정직, 의리,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한 결과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사의 기업철학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