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로 정하고 인재 양성과 창의적 사고, 즉시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구축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난관을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이 같은 성과는 1700여명의 임직원 모두가 투철한 애사심으로 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회사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남다른 창의력과 앞선 행동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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