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 차완용 기자] 존 플래너리 GE 최고경영자(CEO)는 1월 16일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그룹 핵심 사업인 전력·항공·헬스케어를 비롯해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분사 혹은 분리 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래너리 CEO는 “최상의 사업 구조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GE를 전면 개조한다는 목표 아래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은 봄에 발표할 방침이다. 사실상 그룹 분해까지 각오한 그의 발언은 그만큼 GE가 ‘부실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방증이다.
특히 GE 보험·금융 부문인 GE캐피털이 지난해 4분기 62억 달러(약 6조6000억원)에 달하는 세후 손실을 봤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GE 전체 사업의 약 30%를 차지하는 대출·금융 투자 부문의 손실은 GE캐피털뿐만 아니라 그룹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래너리 CEO는 이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인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
◆ CNBC
아마존 제2 본사 후보지 20개로 압축
◆ 블룸버그통신
‘재정위기’ 中 완다, 해외 프로젝트 3건 매각
◆ 월스트리트저널
펠드슈타인 교수 “증시 폭락한다”
마틴 펠드슈타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1월 16일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증시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수년간 계속된 저금리로 인해 증시가 고평가됐다”며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로이터
AP묄러머스크·IBM 블록체인 합작사 설립
세계 최대 해운 선사 AP묄러머스크와 IBM이 블록체인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는 1월 16일 “머스크와 IBM이 블록체인 기반의 무역 플랫폼 출시를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 아사히시문
日 지난해 관광 수입 사상 첫 40조원 넘어
지난해 일본에서 해외 관광객들이 지출한 돈이 40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월 17일 보도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소비액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4조4161억 엔(약 42조566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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