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투명한 증권정보 제공 기업, 엡실론스트레티지
공정한 가격정책으로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질서유지에 앞장서 온 엡실론스트레티지가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증권정보제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엡실론스트레티지는 현명한 투자자들을 위해 증권 포트폴리오 컨설팅,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책 '2017년 부자가 될 마지막 기회가 온다'의 저자인 김산하 대표가 이끌고 있다. 기업 내 증권 전문가들은 소수 정예 고객을 위한 주식정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엡실론스트레티지는 금융감독원 유사투자자문업,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기업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가격정책, 환불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수년간의 수익, 손실 내역을 그대로 담은 주식 리딩 정보 전체를 투명하게 공개해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이 기업은 매년 1~2종목의 우량주, 성장주를 발굴하여 수개월 내지 길게는 1년 정도 가치투자를 진행하는 전략을 펼친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업체 측은 약 2년간 +315.025%(원금의 약 4.15배)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엡실론스트레티지 김산하 대표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하게 실적을 증명할 것"이라며 "실적 부풀리기, 불법 유사수신행위를 일삼던 기존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교육, 헬스, 뷰티,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380개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공적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