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디퓨저 전문 브랜드, 모리앤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주식회사 에프엔씨의 모리앤이 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생활용품(디퓨저)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 2014년 론칭한 디퓨저 전문 브랜드 모리앤은 플라워·디퓨저·캔들라인의 상품을 주력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1인 세대가 증가하는 추세를 바탕으로 지친 삶에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반려식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위로’를 모토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주력 상품으로는 디퓨저와 캔들 외에도 답례품, 집들이 선물용 그린인테리어 및 가드닝 소품들도 다루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사 맞춤 브랜드 홍보용 선물세트 등의 MD상품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모리앤 관계자는 “삶에 지친 소비자들의 맘을 헤아리고, 작은 위로가 필요한 모두에게 착한 상품 및 착한 가격·품질 등으로 다가가기 위해 힘쓴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생활용품 연구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