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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해외 실적 고공행진…매각 청신호 켜지나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10월 14일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한 1551대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도 1만4348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 늘었다.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4월 이후 23~99%의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10년 내 중국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인프라코어의 핵심 자회사이자 소형 건설 장비 업체인 두산밥캣도 미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9호(2020.10.17 ~ 2020.10.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