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LG전자, ‘투명 OLED 자동문’ 상용화 나선다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LG전자는 스웨덴의 자동문 전문 기업 아사아블로이와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자동문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9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55인치(화면 대각선 약 138cm) 투명 OLED 사이니지(모델명 55EW5G)를 활용해 제조한 자동문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이니지에 들어가는 투명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제작한다. 투명 자동문에는 광고, 환영 메시지, 건물 정보 등의 콘텐츠를 띄울 수 있다.

LG전자는 경기 평택사업장에 투명 O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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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7호(2020.12.14 ~ 2020.12.2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