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한국 유일의 SiC 전력 반도체 생산 업체인 예스파워테크닉스에 268억원을 투자해 지분 33.6%를 인수했다고 1월 28일 발표했다.
전력 반도체는 전자제품, 전기차, 수소차, 5세대 이동통신(5G) 이동통신망 등의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필수 반도체다.
시장 조사 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SiC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7억 달러에서 2030년 10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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