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투지가 필요할까. 물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어떤 투지가필요할까. 다음과 같은 투지가 필요하다.『목표는 페어웨이 오른쪽 벙커 앞 10m지점. 다른 것은 아무 것도필요없다. 관중, 동반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내 스윙의 잘잘못, 그것 또한 의미 없다. 내 정신과 내 몸 전체는 오로지 목표에 대한 집중만으로 가득 차 있다. 다른 생각이 감히 어떻게 끼여들 수 있단 말인가.』골프의 투지는 이상과 같은 것이 유일해야 한다.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투지, 상대보다 멀리 날리겠다는 투지, 버디를 잡겠다는 투지등은 욕심만을 유발시킨다. 그 욕심의 대가는 독자들이 더 잘 알것이다.「목표에 대한 집중만으로 가득 찬 투지」는 앞에서 얘기한 단순개념 스윙과 일치한다. 생각이 간단해야 자신의 자연스런 스윙을 할수 있고 왼쪽리드의 스윙을 할 수 있다. 「목표로 보내려면 이렇게스윙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목표점을 향해 정확히 어드레스를취한 후 그냥 자기스윙을 하는 것」이 굿샷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