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스타벅스가 약 7년 만에 커피 가격을 인상한 뒤 카페 업계도 뒤따라 음료 가격을 인상했어요.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도 27일 어제부터 가격 인상에 들어갔죠.

커피에 뒤이어 아이스크림도 본격적으로 가격을 인상해요. 원자재인 원유 가격부터 종이 펄프 등 부자재까지 가격이 상승해 제조 원가가 올랐기 때문이에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내 수입 아이스크림은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돼요. 하겐다즈는 8%, 벤엔제리스는 11.2%를 인상할 계획이에요.

국내 대표 빙과류 업체인 빙그레도 메로나와 투게더 등의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어요. 인상된 가격은 3월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죠.

롯데제과는 가격 정찰제 확대를 택했어요. 시중 할인매장 등에서의 월드콘 가격을 1000원으로 조정하고, 할인 없이 정가에 판매하는 거죠. 사실상 이전 대비 250원 인상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해태아이스크림 또한 대표 제품 가격 인상을 고려 중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제조원가 상승에 더해 인건비와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해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어요.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