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선정시 한 달에 와인 2병씩 제공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Trinitas)’ 1기를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비냐 콘차이토로는 1883년 설립된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와인 생산자다. 비나 콘차이로토는 디아블로, 트리벤토, 돈 멜초, 1000 스토리즈 등 세계적인 와인을 전세계 1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와인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에 있어 환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탄소배출 절감, 재생 가능 에너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적인 와인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나이면서 셋’, ‘셋이면서 하나’를 뜻하는 ‘트리니타스’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미국 세 개의 국가에 와이너리를 보유한 비냐 콘차이토로와 이를 즐기는 서포터즈를 상징한다. 올해 1기가 선발되어 5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15명이 활동하게 된다. 5월 21일 서울에서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여성 수상자인 양윤주 소믈리에를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와인을 경험하고 이를 공유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웰컴기프트를 비롯,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 와인이 한 달에 2병씩 제공된다. 활동 후에는 서포터즈 증서가 수여되며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지원 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트리니타스’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냐 콘차이토로 관계자는 “비냐 콘차이토로는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통해 최상의 떼루아를 음미할 수 있는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비냐 콘차이토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와인들을 독창적으로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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