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라거는 1952년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 브랜드다. 올해 탄생 70주년을 맞이했다. 오비맥주의 좀비라거는 오랜 시간 좀비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은 오비라거의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한정판 제품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좀비’라는 단어가 매일매일을 꿋꿋이 버텨내는 ‘갓생(God生)’의 의미를 담고 있는 점을 살려 바쁜 현대인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오비라거의 상징 ‘랄라베어’ 캐릭터가 좀비 분장을 한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패키지에 더해 다가오는 핼러윈 분위기도 살렸다.
오비맥주 70주년 에디션 좀비라거는 500ml 캔 4개와 한정판 ‘좀비 랄라베어’가 인쇄된 전용잔으로 특별 구성된 기획팩이다. 오는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및 편의점 입점 점포에 한해 판매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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