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점 6층 위치…그레이 톤 인테리어로 트렌디 강조

닐바렛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코오롱FnC)
닐바렛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이탈리아 기반 프리미엄 브랜드 '닐바렛'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자리한다.

닐바렛 팝업스토어는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에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더해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가 눈에 띄는 포인트 월은 검은색 바탕에 크리스탈 베인이 들어간 마르퀴나 대리석을 사용해 닐바렛의 강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 전시된 닐바렛 2022년 F/W 컬렉션은 현대 남성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공군 및 해군 등의 군복에서 영감을 얻었다. 데님 재킷에 레이스 소재의 해군 칼라를 매치한 의복과 코듀로이 소재의 커머번드(블랙 타이를 착용할 때 복부에 감는 띠)를 현대적인 벨트로 재해석한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와이드 컷의 해군 바지, 알파 인더스트리와 협업한 필드 재킷, 새틴 턱시도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닐바렛은 이태리의 탁월한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소재의 조화를 선보이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다. 정교한 핏과 실루엣에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남성복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닐바렛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