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SG 점검과 2023 전략, 방향 제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

한경ESG·태평양 ESG랩 ‘사례로 배우는 2023 ESG 경영’ 세미나 개최
한경ESG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ESG랩과 공동으로 ‘사례로 배우는 2023 ESG 경영’ 세미나를 12월 22일 개최한다.

2023년은 비재무(ESG) 정보 및 대응체계의 규제 확대가 예고된 중요한 시기다. 이에 한경ESG와 태평양 ESG랩이 2022년 기업 활동을 점검하고 내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ESG 전환 체제에 따라 각 평가사가 바라보는 전망 및 금융, 기업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환경, 공급망과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전략과 방향 점검에 대한 시사점을 소개한다.

행사는 한이봉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의 개회사와 유근석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의 축사와 이연우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의 ‘2022년 이행 동향’ 분석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제1세션에서는 김선경 MCSI 부장의 ‘한국의 ESG 리스크와 기회 개요’, 오승재 서스틴베스트의 전무의 ‘서스틴베스트 2022 하반기 평가결과 및 동향’에 대한 발표 등으로 최근 ESG에 관련된 동향을 짚어본다. 제2세션에서는 각 기업별로 사례 정리와 이슈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민 KB금융지주 차장, 최영욱 포스코 과장, 허준일 롯데하이마트 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지이나 변호사, 권대식 변호사가 각각 인권 및 공급망 관리, 한국 기업의 중국 사업장 관리에 대한 여러 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종각 센트로폴리스 3층 컨퍼런스룸과 유튜브,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등록은 법무법인 태평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