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9일까지 패션과 아트 연계한 국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 전시 예정

(사진=W컨셉)
(사진=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W컨셉은 올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문화생활에서도 적극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문화예술(ART) 테마 마케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프리즈 서울 2023'의 공식 후원을 통해 핵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W컨셉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3'에서 W컨셉 라운지를 운영하고, 국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 전시, 체험 공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W컨셉은 '프리즈 서울 2023'의 공식 파트너 참여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W컨셉 앱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즈 서울 무제한 입장, 같은 기간 진행하는 키아프 서울(KIAF SEOUL) 동시 입장 등 혜택을 담은 'VIP 패스'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김민영 W컨셉 마케팅담당은 "최근 국내에서 2030을 중심으로 아트페어나 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패션과 아트를 연계한 전시, 체험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 첫 진출지로 서울을 선정했으며 '프리즈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영국 프리즈는 스위스 아트 바젤, 프랑스 피악과 더불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린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