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HEODAK)(공동대표 허경환, 김주형)은 2010년 설립,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가공육을 활용해 일상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 설립한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인 자회사 ‘허닭프렌즈’를 통해 치킨 프랜차이즈 ‘오븐에 빠진 닭’, ‘네네치킨’ 등과 닭가슴살 간편식부터 컵밥, 주먹밥 등 한 끼 식사로 좋은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아시안푸드 브랜드 ‘생어거스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호박패밀리’ 등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간편식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는 등 캐주얼 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또한 1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자사몰 ‘허닭몰’의 경우, 자체 개발한 AI 수요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시간 재고관리와 가격 설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허닭(HEODAK)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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